로동신문

주체107(2018)년 2월 12일 《통일신보》

 

세계를 대상으로 한 깡패국가의 선전포고

 

최근 미국방성이 《2018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은 이 보고서에서 공화국이 미국과 동맹국들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그에 대비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잠수함, 전략핵폭격기 등 3대전략핵무기들의 현대화와 《저강도소형핵무기》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핵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핵을 사용한다는 기존내용을 수정하여 미국과 동맹국이 재래식무기를 비롯한 비핵무기의 공격을 받는 경우에도 핵무기로 대응한다는것을 쪼아박아 그 사용범위를 확대하였다.

이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미국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북조선의 핵공격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핵무기를 사용하고 생존할수 있는 경우는 없다, 북조선의 어떠한 공격도 《정권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는 망발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저들의 무분별한 핵무기현대화책동과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합법화》할뿐아니라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를 대상으로 핵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는 깡패국가의 선전포고이다.

세기를 이어오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다놓고 북침핵전쟁연습과 같은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며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핵위협을 일삼아왔을뿐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깔고앉아 이제는 그것을 상용무기처럼 휘두르겠다는 미국이 그 더러운 주둥이로 공화국의 《핵위협》과 《비핵화》를 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현실은 공화국이 병진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것이 얼마나 현명한 선택이였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날로 횡포해지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공화국의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정의의 핵을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간의 조미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만을 기록한 비참한 과거에서, 오늘 핵강국의 전략적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공화국의 눈부신 위상에서 아직도 똑똑한 교훈을 찾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위풍당당한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애써 부정하며 허세를 부릴것이 아니라 더이상 대국의 체면이 구겨지지 않도록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발표는 조선반도뿐만아니라 전 지구의 평화를 핵무기로 위협하는 세계적인 핵악마로서의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다시금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핵태세검토보고서》가 발표되자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미국이 전세계를 다시 랭전으로 이끌고있다, 저강도핵무기는 실전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핵전쟁을 부르는 도화선이 될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모험적인 핵무기운영전략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며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유일한 핵전범국이며 오늘도 핵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면서 작고 약한 나라들과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악마의 제국인 미국이다.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인류에게 더 큰 핵재앙을 몰아오려고 날뛰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인류공동의 원쑤이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할 야망을 품고 미친듯이 날뛰던 히틀러와 같은 전쟁미치광이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력사는 생생히 기록하고있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세계제패야망에 사로잡혀 폭제의 핵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다가는 조선민족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의 활화산같은 분노와 항거에 직면하여 비참한 자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본사기자 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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