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10월 11일 《통일신보》

 

앞뒤가 맞지 않는 얼빠진 궤변

 

남조선당국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에 대해 또다시 떠들어대고있다.

집권이후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줄곧 《대북정책》방향으로 내들었던 남조선당국자들은 지난 9월초에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했을 때에는 《지금은 북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 《최고수준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그런데 지금 또다시 귀간지러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얼마전 여야 4당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공조로 북을 압박하되 대화의 여지는 열어놓아야 한다.》고 력설했다. 그런가 하면 청와대 대변인 등을 내세워 현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대화를 강조해왔다.》, 《제재압박과 함께 대화도 추진하고있다.》, 《우발적인 군사적충돌을 막기 위해서도 남북군사회담제의는 유효하다.》고 희떱게 떠들어대게 하였다. 집권자의 뒤를 따라 통일부 차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도 《대북제재와 압박속에서도 최소한의 대화통로는 유지해야 한다.》, 《제재와 압박은 대화, 협상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고아대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이 제아무리 《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놀아대도 그 기만적인 속심은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북비핵화를 위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은 지구상의 절대병기인 수소탄까지 보유한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달라진 현실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대결병자들의 가소롭고 어리석은 나발일뿐이다.

제재는 곧 대결이고 적대행위로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대화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제재압박에 매달리면서 그 무슨 《대화》에 대해 떠벌이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얼빠진 궤변이며 오히려 대화를 부정하고 대화의 길을 가로막는 행위이다.

더우기 공화국의 핵무장해제를 노린 대화와 접촉을 추구하는것은 영원히 이루지 못할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민족의 절멸을 공공연히 줴쳐대는 트럼프와 같은 미치광이의 비위를 맞추는데 급급하면서 이전 보수역적패당들과 다를바없는 추악한 행태를 보이고있는 현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를 운운하는것자체가 역스러운 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심으로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에 끌려다니며 황당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을 불어댈것이 아니라 트럼프패거리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반대배격하여야 하며 동족에 대한 야만적인 제재에 가담하는 반역적망동을 걷어치우고 민족공조의 길에 나서야 마땅할것이다.

 

본사기자  황 금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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