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9월 13일 《통일신보》

 

수소탄에 비낀 조선의 힘

 

정말 수수께끼의 나라이다. 수십년간 그토록 가혹한 제재와 봉쇄를 받아오면서도 조금도 끄떡없는 나라,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그런 극악한 환경속에서도 날이 갈수록 젊음으로 약동하고 더더욱 기세충천하여 미래에로 내달리는 조선은 과연 어떤 나라인가.

이것이 지금 날마다 조선충격에 사는 행성의 누구나 관심하는 문제이다.

더우기 현 미행정부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떠들면서 극악한 제재책동과 침략전쟁소동을 일으키고있는 오늘 세상이 보란듯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단행한 조선의 담대한 행동에 놀라움과 경탄을 표시하는 세인이다.

지난 3일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자체의 지혜와 기술,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조선은 수소탄 1차계와 2차계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물리적과정들에 대한 자체의 해석방법과 계산프로그람들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자기 식으로 설계한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공학구조가 믿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핵탄두폭발시험과 각종 탄도로케트시험발사들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된 밀집배치형핵폭발조종체계의 믿음성이 다시한번 확인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공화국의 주체적인 핵탄들이 고도로 정밀화되였을뿐아니라 핵무기설계 및 제작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핵은 인류의 지혜가 만들어낸 최강의 무기이다.

수소탄은 핵융합에네르기를 리용하는 핵무기의 한 형태이다.

무거운 핵이 분렬될 때 나오는 에네르기를 리용한것이 원자탄이라면 가벼운 중수소와 초중수소가 핵융합반응할 때 나오는 매우 큰 에네르기를 리용한것이 수소탄이다. 가벼운 중수소와 초중수소가 핵융합될 때에는 무거운 핵이 분렬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네르기를 방출한다.

일반적으로 수소탄은 원자탄에 비해 그 위력이 100배이상에 달한다. 그래서 가공할 핵무기, 열핵무기라고 한다.

조선의 수소탄은 거대한 살상파괴력을 발휘할뿐아니라 전략적목적에 따라 고공에서 폭발시켜 광대한 지역에 대한 초강력EMP공격까지 가할수 있는 다기능화된 위력한 무기이다.

세계적으로 이런 수소탄을 손에 쥔 나라는 불과 몇개 나라밖에 안된다.

이번 수소탄시험은 공화국핵무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다.

지난해 1월에 있은 첫 수소탄시험에서 새롭게 개발된 수소탄의 기술적제원들의 정확성을 완전히 확증하고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면 이번 시험을 통하여 조선은 그 전보다 훨씬 위력하고 경량화된 수소탄을 대륙간탄도로케트에 장착하고 사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번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것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대사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은 세계유일의 절대병기, 《황제폭탄》과 함께 그 운반수단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조선인민은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존엄높은 민족의 기개를 떨치게 되였다.

지난날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저 렬강들의 회의장에 피를 뿌리며 구원을 청해서도 이룰수 없었던 민족의 자주권, 조선아 너는 왜 남보다 크고 강하지 못하더냐고 울분을 토로하던 우리 겨레가 오매불망 바라던 강국의 오랜 념원을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시였다.

미국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시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탁월한 전략적로선을 내놓으시고 그 관철을 위한 험난한 길을 앞장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이시다.

핵무력건설의 총사령관, 국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핵무기병기화사업의 매 단계마다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그이께서는 수만리 화선천리길에서 무수한 낮과 밤을 보내셨다고 한다.

조국보위, 인민사수전의 맨 앞장에서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가시는 그이의 선군길을 따라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같이 다져왔다.

령도자와 뜻도 마음도, 운명도 함께 하며 불사조와 같이 일떠선 조선인민들의 투쟁이 있었기에 공화국은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전략잠수함 탄도탄보유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 수소탄보유국으로 존엄떨칠수 있은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새로 제작한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을 보아주시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주체식열핵무기를 직접 보니 값비싼 대가를 치르면서도 핵무력강화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닌가.

조선을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나라로 우뚝 세워주신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이시야말로 세계에서 제일 강하신분이시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조선의 수소탄시험성공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신문《워싱톤 포스트》는 이렇게 전하였다.

《이번에 북조선은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

북조선은 더이상 핵시험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소탄의 소형화, 경량화, 표준화를 완벽하게 이루어낼 기술력을 가지고있음을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통해 증명한것으로 봐야 한다.

만약 북조선이 저런 수소탄을 적대국의 대도시상공에 터뜨리면 핵폭풍만이 아니라 강력한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모든 전자제품과 전기설비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같은 곳으로 만들수 있다.

미행정부는 북조선문제를 군사적방법이 아니라 외교적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조선을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다칠수 없는 최강의 나라로 만들어주시고 민족의 천만년 밝은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것은 력사에 길이 전할 위대한 업적이다.

그분께서는 이미전에 조선의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며 미국이 조선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 들 때에는 주저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칠것이라고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미국은 행성을 통채로 뒤흔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의 뢰성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똑바로 새겨보고 현명하게 처신해야 한다.

 

재중동포 정 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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