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3일 《통일신보》
파렴치한 궤변, 통하지 않는 《핵위협》론리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은 짬만 있으면 《북핵문제》를 걸고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제재》와 《응징》을 떠들고있다.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그 무슨 공개토론이라는데 참가한 남조선의 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연설과 면담, 기자간담회 등 주요일정들에서 코코이 《북핵문제》를 걸고들면서 《오늘날 핵비확산, 핵안보 및 핵안전분야에서 가장 약한 고리는 바로 북한의 핵무기프로그람》이라느니 뭐니 하며 악담을 퍼부었다. 심지어 공화국의 병진로선을 헐뜯으면서 《시대착오적인 북》이라는 망발을 줴치는가 하면 《핵실험시 강력한 응징》이니, 《북한체제의 존립마저 위협할것》이니 하며 《엄포》까지 놓았다.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는 놀음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오만무례함이 과연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동족을 해치려는 그 불순한 야망이 도대체 어디까지 왔는가.
지금 남조선당국이 기고만장하여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나팔수노릇을 하며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요란히 떠들고있지만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력사적으로 볼 때 미국이 남조선땅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공화국을 끊임없이 위협하지 않았다면 애당초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는 존재하지조차 않았을것이다.
벌써 반세기이전부터 남조선땅에 핵무기를 끌어들인 상전에게는 입 한번 벙긋도 못하는것은 물론 해마다 외세와 함께 화약내나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며 이 땅에 핵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여온것 역시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바로 얼마전에도 미국의 핵잠수함과 핵전략폭격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야합하여 명백히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했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핵위협》설을 계속 내돌리며 국제사회에 《제재》와 《응징》을 청탁하는것은 실로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속심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이번에 윤병세가 한 말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이번에 윤병세는 어느 한 공개석상에서 남조선당국이 바라는 그 어떤 《꿈》에 대해 말하면서 《북체제의 붕괴》와 그로 인한 남조선주도하의 《흡수통일》을 시한부까지 매겨 로골적으로 시사하였다.
이를 통해 알수 있는것처럼 남조선당국이 국제무대에서 《북핵문제》에 그처럼 피대를 돋구면서 《강도높은 제재》와 국제사회가 협조하는 《강력한 응징》을 떠드는 리면에는 바로 공화국을 무장해제하여 기어코 압살하고 집어삼키려는 불순한 기도가 깔려있는것이다. 지금까지 앞에서는 《신뢰》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요란히 떠들고 뒤돌아앉아서는 외세를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면서 공화국의 체제를 헐뜯는 온갖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 북남관계를 완전파국에로 떠민것도 바로 이런 맥락이라고 볼수 있다.
남조선당국은 《흡수통일》야망에만 들떠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날뛸것이 아니라 공화국에 대해 더 똑똑히 새겨보는것이 좋을것이다.
그 어떤 위협이나 힘의 정책, 회유와 기만에 흰기를 들고 나앉을 공화국이 아니다. 일심단결이라는 억척불변의 기반우에 튼튼히 서있는 공화국의 정치체제는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끄떡없으며 진짜 붕괴될것은 《세월》호침몰이 보여주는것처럼 악정과 학정의 대명사인 박근혜《정권》이고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이다.
윤영세는 저들의 가련한 운명에 대해서나 걱정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