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16일 《통일신보》

 

성공적인 기회, 유리한 투자환경

 

투자환경, 개발계획과 관련한 투자설명회 진행

 

지난 5월 12일 평양의 고려호텔에서 공화국의 투자환경과 개발계획과 관련한 투자설명회가 진행되였다. 투자설명회에는 제17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전람회대표단성원들과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투자안내》라는 제목의 다매체편집물이 방영되였다.

이어 연단에 나온 김명룡 합영투자위원회 과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투자정책과 투자환경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공화국은 가까운 몇해안에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알곡생산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으며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우선적으로 추켜세우면서 현대적기술로 갱신하기 위한 목표밑에 다른 나라들의 투자를 적극 받아들이는 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최근 우리는 주요린방인 로씨야기업들과의 철도운수부문협조사업, 라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 위화도경제지대를 중국과 공동개발, 공동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것과 함께 각 도들에서 자체의 특성에 맞는 경제개발구들을 꾸려 여기에 세계 여러 나라들의 투자를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특히 관광업발전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마식령스키장을 포함한 원산지구와 칠보산지구를 현대적인 관광지구로 꾸리는데 필요한 투자도 환영하고있다.

우리 나라에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모략선전과 고립압살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지만 고도로 안정되고 평화로운 사회정치적환경이 마련되여있다.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으며 가장 우월한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 국가에 의한 주택 및 직업보장, 사회보장제와 같은 혜택속에 누구나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종족, 신앙, 당파, 지역 및 계급간 대립과 모순이 없고 실업과 파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화국정부는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외국인들이 공화국령역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하며 합영과 합작, 특수경제지대에서의 기업창설운영을 장려하고있으며 투자가들의 합법적권리와 리익보장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여러 투자관련법규에 법화하였다.

우리 나라는 1984년 9월 합영법을 제정발표한데 이어 1990년대에 외국투자와 관련한 기본법인 외국인투자법, 외국인기업가법, 합작법을 비롯한 수십여개의 외국투자관계법규를 새로 제정, 수정, 보충하여 외국인들의 투자 및 기업경영을 위한 법률적토대를 기본적으로 마련하였다.

최근 공화국정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외국투자관계법의 수정 및 보충사업을 통하여 투자절차 간소화, 편의보장 등 나라의 법률적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나라는 전력, 금속, 석탄, 채취, 기계, 전자, 선박건조, 건재 등 중공업과 식료가공, 방직, 피복, 신발 등 경공업 그리고 농업, 수산업, 림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이 조화롭게 발전된 다방면적인 경제토대와 잠재력을 가지고있다. 그러므로 투자가들이 자기의 요구와 능력에 맞는 투자대상을 선택할수 있는 폭넓은 기회와 가능성을 가질수 있다.

전국적 및 국제적범위에서 철도, 도로, 해상 및 항공수송망들이 운영되고있고 전화망의 빛섬유케블화와 국가 및 기업관리의 콤퓨터화, 3세대이동통신을 실현하였으며 전력공급망과 상하수도망도 비교적 완비되여있다.

우리 나라에는 경제발전의 밑천으로 되는 200여종의 유용한 금속 및 비금속광물들이 매장되여있으며 특히 흑연과 마그네사이트, 희토류금속매장량은 세계적수준에 이르고있다. 또한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제와 300여개의 각종 대학 및 전문학교들에서 교육받은 준비된 로동력을 가지고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경제, 령토 및 인구대국들과 린접하고있는 지정학적유리성도 가지고있다. 특히 청진항, 라진항을 비롯한 동해항구들은 중국동북지역과 몽골, 로씨야의 화물수송수요를 보장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어 국제시장을 통한 원자재공급과 제품판매에 유리하다.

공화국정부는 외국투자를 장려할 목적으로 여러가지 특혜와 우대조치를 취하고있으며 그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있다.

투자를 받아들이는데서 외국투자가의 국적에 대한 제한을 하지 않으며 투자가의 출자비률은 합영 또는 합작쌍방이 합의하여 정하고있다. 외국인투자기업에 부과되는 세금은 기업소득세, 거래세 혹은 영업세, 자원세, 도시경영세와 자동차리용세 등 몇가지에 불과하며 자본세, 등록세, 원천세 등 다른 나라들에 보편적인 많은 세금들이 우리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국인투자기업에 적용되는 각종 세률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데 실례로 기업소득세는 25%이다. 장려대상으로 규정된 기업인 경우 기업소득세률은 25%로부터 10%로 낮추어 적용되여 리윤이 난 해로부터 3년간 100% 면제 그후 2년간 50% 반환해준다.

하부구조건설투자대상들에는 추가적인 면세특혜가 적용되는데 리윤을 재투자하는 경우 해당한 기업소득세의 100%, 기타 부문은 50% 반환해준다. 자원세는 자원을 채취하여 가공함이 없이 그대로 수출하는 기업들에만 적용되며 자동차리용세와 도시경영세는 보잘것없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자기의 영업범위내에서 수출입권한을 가지게 되며 장려부문에 투자한 기업은 전력 및 용수사용료를 우대적인 낮은 료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외국인투자기업은 국영외환업무은행이나 외국투자은행에 돈자리를 둘수 있으며 합법적인 소득을 세금없이 해외에 송금할수 있다.

우리 나라의 주요투자대상들을 소개한다면 사동지구의 1 000정보 온실건설대상, 린비료광산 현대화 및 린비료생산대상, 맛내기생산대상, 선박건조 및 수리업봉사대상, 초무연탄의 종합적리용대상, 탄광현대화 및 무연탄생산대상, 어구자재 및 수산물생산대상, 각종 농기계생산, 감자전분생산대상, 마감건재생산대상 등이며 자연에네르기리용과 하부구조건설대상들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받아들이고있다.

그러면서 그는 합영투자위원회가 국내외합영투자사업전반을 맡아보는 정부기관으로서 공화국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투자가들에게 성공적인 투자기회를 마련해주어 훌륭한 결실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리성혁 합영투자위원회 부국장이 투자가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원산-금강산지구개발과 관련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원산-금강산지구는 크게 원산지구와 통천지구, 금강산지구로 나누어져있다고 하면서 이 지구에는 142개의 력사유적과 11개의 백사장, 7개의 해수욕장과 9개의 자연호수, 676개의 관광명소, 4개의 광천자원과 328만여t의 감탕자원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원산-금강산지구개발의 중심지역으로 되여있는 원산시는 강원도의 소재지이며 항구문화도시로서 경치가 아름답고 기온이 따뜻하다. 원산시는 로씨야와 중국, 일본 등 린접나라들에서 비행기로 1~2시간내에 도착할수 있으며 평양에서 원산까지 관광도로가 있고 함흥에서 원산까지 고속도로가 건설되여있다.

원산시에는 송도원해수욕장과 명사십리해수욕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조선식공원, 동물원, 식물원 등 관광문화휴식터와 갈마호텔, 새날호텔, 송도원려관을 비롯한 관광숙박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원산시의 서북쪽에 위치한 마식령산줄기에는 10여개의 스키주로와 야외스케트장과 같은 관광시설들과 국제경기도 할수 있는 스키장지구, 아담하면서도 산골맛이 나는 마식령호텔이 있으며 울림명승구역에는 울림폭포와 구슬폭포, 비단폭포, 담소들로 이루어진 관광명소들이 있다.

원산시에서 남쪽으로 5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는 통천지구에는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와 관동8경의 하나로 불리우는 총석정과 동정호, 시중호와 같은 자연호수들이 있어 관광에 유리하다.

그는 금강산 역시 기묘함과 웅장함, 아름다움에 있어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명산으로서 이 지구의 개발에 여러 나라 투자가들이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원산-금강산지구개발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가까운 기간에 원산시중심부와 마식령스키장지구, 울림폭포지구, 석왕사지구, 금강산지구를 련결하는 국제관광로정들을 형성하고 원산시중심부에 숙박 및 봉사시설들을 새로 건설하며 국제박람회장구역과 체육 및 상업구역 등 관광시설들을 꾸리는 방향에서 원산-금강산지구총계획이 작성되였다.

원산시의 도시중심축을 새롭게 형성하고 주변에 상업봉사구역과 문화휴식구역, 과학기술교류구역을 배치하고 수영관, 수족관, 곱등어교예장, 건강중심, 문화오락휴식장 등 관광시설들을 해안가를 따라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송도원해수욕장에 1만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봉사시설을 더 증설하는것을 예견하고있다.

그리고 갈마반도의 명사십리에 10만명수용능력의 해수욕장과 유희장, 자연공원, 물놀이장을 건설하고 년간 25만명능력의 려객부두와 정박장을 건설할것을 예견하며 석왕사지구와 통천지구에 등산길을 새로 개척하고 총석정에 해수욕장, 배놀이장 등 관광보장시설을 건설할것을 예견하고있다.

금강산지구개발계획도 관광시설을 더 늘이고 숙박능력을 확장하는 방향에서 작성되였다.

하부구조개발계획과 관련하여 그는 원산비행장은 하루 수천명능력으로 새로 건설하며 원산-금강산관광도로와 병행하여 새로운 고속관광철길을 건설하는것을 예견하고있다고 하면서 원산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백두산, 금강산, 칠보산관광지구들과 함께 고유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있는 유명한 관광지로서 조선동해의 진주라고 불리우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원산-금강산지구개발은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에서 해안관광개발을 실현하는 훌륭한 본보기로 될것이며 이 개발에 참가하는 세계 여러 나라 투자가들에게 만족할만 한 경제적리득을 가져다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투자설명회는 여러 나라의 기업관계자들속에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설명회가 끝나자 중국 료녕성에서 온 기업가 리남은 《좋은 설명을 들었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뛰여나게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가지고있는 조선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 있는 관광자원이 참으로 많다. 해마다 여러 기업가들을 데리고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해왔는데 원산-금강산관광지구에 적극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채하 산동성오정집단유한공사의 리사는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막강한 경제토대, 무진장한 자원부원을 가지고있는 조선이야말로 리상적인 투자환경이 마련된 곳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면서 농기계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조선과 경제적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의향을 표시하였다.

본사기자 홍 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