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2월 4일 《통일신보》

론  평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리는 꿍꿍이판이 심상치 않다.

지난 11월 25일 남조선미국련합군 사령관이라는자는 괴뢰륙군의 《초청강연》이라는데 나타나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그 무슨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를 내왔다고 력설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가 《북의 미싸일탐지에서 요격까지의 일련의 과정인 〈킬 체인〉과 〈한국형미싸일방어(KAMD)〉체계구축을 위해 량국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운영성을 갖추도록 하는 협의체》라며 여기에서《4D(방어, 탐지, 와해, 파괴)전략》이라는것을 수립하였다고 떠들었다.

한편 같은 날 그는 기자간담회라는데서 《작전적인 측면》이니, 《효률적인 방어를 위해 필요한것》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주둔 미군 2사단과 괴뢰군 일부 병력을 련합하여《한미련합사단》을 창설할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여기에서도 역시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판에 박은 소리를 하는것을 잊지 않았다.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군사적위협이고 로골적인 도발이 아닐수 없다. 내외호전세력들이 떠드는 그 무슨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이니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의 창설이니 뭐니 하는것들은 따지고보면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준비의 일환이다.

그들이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는 《킬 체인》이나 《한국형미싸일방어》구축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탐지, 식별, 결심, 타격》순서로 진행되는 《킬 체인》은 10~30분내에 북의 《핵이나 미싸일공격》징후를 탐지하여 먼저 소멸한다는 선제타격체계이다. 《한국형미싸일방어체계》 역시 말이 방어이지 언제든지 공격형으로 바뀔수 있는 체계이다.

내외호전세력들이 공공연히 떠드는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이라는것도 일단 《유사시》 미군의 개입을 자동적으로 마련하기 위한데 그 흉심이 있다.

이렇게 놓고보면 미국남조선련합군 사령관이란자가 떠든 《미싸일대응능력위원회》이니, 《한미련합사단의 창설》이니 뭐니 하는것들은 한마디로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선상에서 감행되는 로골적인 전쟁도발소동이다.

결국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떠드는 《북의 위협》이란 공화국을 반대하는 저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이 이번에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났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거짓론리는 밝은 이 세상에서 결코 통하지 않는다.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날로 무모해지는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공화국이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갖춘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내외호전세력들이 핵무기를 휘두르며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줴쳐대도 그것에 놀랄 공화국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미국이 핵무기를 휘두르며 세계를 제패하려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내외호전세력들이 강요하는 재래식전쟁이든, 핵전쟁이든 그에 대처하여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는것이 바로 공화국이다. 침략자들에게는 오직  무자비한 징벌만을 안긴다는것이 공화국의 변함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은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격으로 헤덤비지 말고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김 응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