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1월 29일 《통일신보》

 

반북모략의 본거지 정보원

 

최근 남조선의 정보원이 지난해 《대북방어심리전》의 미명하에 수백만US$를 들여 《안보관광》과 《정세설명회》 등 남조선주민들속에서 대북적대의식을 고취하는 심리전을 벌렸다는것이 드러나 사회각계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안보관광》과 《정세설명회》는 군부가 꾸며낸 소위《남침용땅굴》이 있거나 수많은 북침무력이 도사리고있는 백령도와 같은 지역에서 실시되였다고 한다.

오물더미는 들출수록 구린내가 난다고 온갖 반공화국모략과 음모의 주범인 정보원이 벌려놓은 비렬한 동족대결범죄가 또다시 드러난셈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한때 겨레의 통일대하의 거세찬 격류에 밀려나 움츠러들었던 정보원은 극우보수세력이 권력을 잡자 제 세상을 만난듯이 날치고있다.

특히 정보원은 올해에 들어와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직접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고 이것을 계기로 남조선사회에서 모략의 소굴을 해체할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로부터의 출로를 북남대결에서 찾으면서 온갖 못된 짓을 다하고있다.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공개하는 파렴치한 망동을 감행하다 못해 이른바 《내란음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여 남조선에서 대대적인 《종북》광풍을 일으키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금도 정보원은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들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며 《친북주의자》로 몰아대는 글을 무려 121만건이나 올리는 등 저들의 《대선개입》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대북심리전의 일환》이요 뭐요 하면서 철면피하게 행동하고있으며 오히려 진보단체들을 《종북》에 걸어 물어메치려고 발악하고있다.

지난 26일에도 정보원은 《보안법》위반을 구실로 진보적사회단체에 속해있는 한 예술단성원들의 주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리고 대표를 강제련행하였다.

하기에 남조선여론들은 정보원이 《얼토당토않은 공안사건을 련일 조작하며 국면전환에만 몰두하고있는 한심한 상황이 1년가까이 지속되고있다. 공안사건으로 정국을 전환하려는 시대착오적 발상은 〈정권〉몰락의 길로 이어질것》이라고 하면서 이자들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지어는 《새누리당》안에서까지 《공안정국조성배경은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덮기 위한 수순》이라며 《자제》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 정도이다.

현실은 남조선의 정보원이야말로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과 모략, 음모의 본거지이고 민족갈등을 조장시키는 악의 소굴, 민족반역집단이라는것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준다.

비렬하고 추악한 방법으로 동족대결을 부추기고 《종북》발광으로 시대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도전해나서는 정보원과 같은 죄악의 무리가 존재하는 한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진정한 인권은 절대로 보장될수 없다.

남조선의 정보원은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려고 갖은 모략과 권모술수를 쓰면 쓸수록 남조선인민들의 비난과 버림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