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1월 26일 《통일신보》

단 평

무식쟁이의 헛나발

 

지난 22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철기가 그 무슨 《국제학술회의》라는데서 《북변화의 핵심은 북핵의 완전한 해결》이니, 북이 《핵포기를 약속하고 성실히 리행한다면 적극 도울 의지가 있다.》느니 뭐니 하며 주절대였다.

식자가 외눈깔이라고 공화국에 대하여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는 무식쟁이만이 할수 있는 헛나발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미 공화국이 여러번 천명하였듯이 핵은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민족의 영원한 번영을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이다.

또 조선반도핵문제는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오래고도 로골적인 핵위협으로 산생된 문제로서 공화국과 미국사이에 론의되고 해결하여야 할 사안이다.

여기에 남조선보수패당이 끼여들 하등의 명분도 자격도 없다.

이는 세상사람들이 모두 인정하는 상식중의 상식이다.

그런데 주철기는 아직까지도 《북핵의 완전한 해결》이요 뭐요 하면서 고망년적의 소리를 외우고있으니 그가 과연 외교안보수석이 맞긴 맞는지 의심스럽다.

사물현상의 리치, 현실에 대한 파악과 초보적인 분석능력도 없는 주철기같은자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라고 떠들어대고있으니 가관이다.

주철기가 정치나 외교안보에 대해 천치같은자들이나 할수 있는 이런 얼빠진 횡설수설을 뻐젓이 줴치고있는것은 다른데 목적이 있지 않다.

여론을 오도하여 어떻게 하나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며 나아가서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자는 비렬한 흉심이 여기에 깔려있다.

하지만 주철기같은 풀메뚜기들이 날뛴다고 세상이 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주철기는 조선반도의 평화가 어떻게 보장되고 우리 민족의 안전이 무엇으로 지켜지는지 그 리치나 먼저 알고 입을 벌리는것이 좋을것이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