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1월 12일 《통일신보》

론평

깡패당의 《례의》타령

 

남조선에서 통합진보당 대표가 현 집권자를 《박근혜씨》로 지칭한것을 두고 《새누리당》패들이 무슨 란리나 난것처럼 벅적대고있다.

《막말본색》이라느니, 《몰렴치함의 극치》라느니, 《최소한의 례의보장》이니,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느니 등 하는 소리들을 들으면 깡패당이 하루아침에 신사적인 당이 된듯 한 착각이 일 정도이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언제한번 고상하고 례의가 있어본적 있었던가. 저들의 비렬한 처사때문에 비명에 간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험담들을 늘어놓으며 모독한것이 누구이고 북남관계에서 갖추어야 할 도덕, 례의도 짓밟고 수시로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며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소동까지 일으킨 도덕적으로 저렬한자들은 또 누구인가. 

통합진보당과 그 소속인물들에게 지금까지 《종북》, 《간첩》 등 별의별 모독적이고 모략적인 감투를 뒤집어씌워온것도 《새누리당》이고 현 박근혜《정부》이다. 《대통령》보고 《씨》라고 했다고 야단법석인데 통합진보당이라는 작지 않은 하나의 당을 목눌러죽이려고 보수집권세력이 달라붙어 벌리는 파쑈탄압광기는 인간이 아닌 야수들의 광기그대로이다. 그 무뢰한, 파쑈광들의 최고정점에 현 남조선집권자가 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지금 이 시각 남조선인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당사자는 야당대표가 아니라 바로 현 집권세력이라는것이 객관여론의 평이다.

 

배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