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0월 5일 《통일신보》
련재물
북남관계를 해치는 악질대결분자 (2)
남조선에서 대화국면에 찬물을 끼얹으며 대결의 찬바람을 몰아오는 악질대결분자들가운데는 통일부 장관 류길재도 있다.
그로 말하면 30년 가까이 대북문제를 전문으로 다루었다는 인물로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새누리당》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 당국자의 당선과 《대북정책》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작성에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당국자의 눈에 들어 통일부 장관의 감투를 쓸수 있었다.
통일부 장관이 되자마자 류길재가 벌려놓은것이 모략적인 《북인권》소동이다.
그는 지난 5월 그 무슨 《국제토론회》라는데서 《북인권법이 제정될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노력을 추진할것》이라느니, 《북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느니 하면서 처음부터 공화국과의 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류길재의 반통일대결책동은 중단된 개성공업지구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데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사실 공화국은 중단된 개성공업지구운영을 정상화하고 파국에로 치닫는 북남관계를 어떻게 해서나 개선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류길재는 돌아다니면서 《〈정부〉가 개성공단의 국제화의지를 밝혔는데도 북이 파행으로 몰고갔다.》느니, 《북의 재발방지약속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개성공업지구중단사태의 진상을 외곡날조하다 못해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모처럼 마련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회담을 말도 안되는 《격》문제를 걸고들며 하루아침사이에 파탄시켰다. 또한 《북에 끌려다니던 관행을 단절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양보는 없다.》고 떠들며 북남대화와 협상을 저들의 반북대결정책을 합리화하는 공간으로 리용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으며 나중에는 오만하게 《중대조치》니 뭐니 하며 공화국을 심히 자극하였다.
얼마전에는 극우보수언론들이 주최하는 기자회견과 《학술토론회》라는데 나타나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느니 《원칙과 방향을 분명히 견지》하겠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며 공화국과 끝까지 엇서나갈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나중에는 《비핵, 경제로선으로 전환하는것만이 살길》이라느니 뭐니 하며 공화국의 국가건설로선까지 심히 시비질하였다.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대화상대를 적대시하다 못해 공화국의 사상과 로선까지 악의에 차 헐뜯고있으니 어떻게 북남관계가 제대로 개선될수 있겠는가.
대결광신자들이 앞에서 날치면 북남관계가 피해를 보게 되고 심화될것은 대결과 전쟁위기이다.
본사기자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