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7월 26일 《통일신보》

 

론  평

무기구매 세계4위, 그래도 《신뢰》?

 

20일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보수당국이 미국에 4억 5 200만US$에 달하는 첨단중거리공대공미싸일 260기를 팔아달라고 했다한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남조선당국은 약 17억US$에 해당되는 미국산대형공격직승기들을  2016년부터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차기전투기구입사업》이라는 명목밑에 인민들의 엄청난 혈세를 탕진하여 미국으로부터 현대적인 비행기들도 들여오려고 획책하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새로운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오늘 남조선은 무기수입에서 세계의 앞장에 서있다.

지난 3월 스웨리예의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2008~2012년 세계무기수입국순위에서 남조선이 4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이 끌어들이는 무기의 대부분은 미국제이고 또 공격용첨단무기이다.

그러면 남조선이 왜 한사코 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삼천리의 평화를 위협하고 지역의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 목적은 단 하나 외세와 야합하여 힘으로 동족을 기어이 압살해보려는것이다.

이번에 들여오려는 첨단중거리공대공미싸일들을 보더라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말하는것처럼 《유사시 북전역을 작전구역으로 하는 공격용전투폭격기들에 탑재》될것들이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신뢰》니, 《대화》니 하면서도 여전히 동족대결정책과 북침전쟁의 범죄적기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의 후과로 하여 생활상 어려움에 시달리고있다.

오늘 남조선에는 아무리 일해도 빈궁을 벗어날수 없는 근로빈곤층은 250만명이며 절대빈곤층은 570여만명이나 된다.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생활상고통을 이겨낼수 없어 저주로운 세상을 한탄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이 《자살왕국》의 대명사로 불리우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입으로는 《경제민주화》요, 《국민행복시대》요 뭐요 하며 곧잘 떠들면서도 인민들의 피땀이 스민 막대한 혈세를 인민생활안정이 아니라 동족대결을 위한 전쟁장비구입에 쏟아붓고있으니 죄악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범죄적인 무기구매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