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5월 31일 《통일신보》
불안한 심리의 반영
지난 5월 23일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의 《전략문제연구소》 소장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망발을 마구 늘어놓았다.
그가 한 말인즉 공화국이 지금까지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박》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라는 새로운 《도박》을 시도하고있다는것이다. 지어 무엄하게도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직접 거론하면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성공할수 없다.》는 넉두리도 늘어놓았으며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공화국에 넘겨씌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기도 하였다.
《대화》니 뭐니 하며 선임자와는 좀 다른 《대북정책》을 펼것처럼 놀아댔던 현 남조선집권자가 취임 100일도 못되여 자기의 악랄한 동족대결본성을 그대로 다 드러낸것이다.
다 아는것처럼 공화국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지난 세기 60년대의 엄혹한 주변환경에 대처하여 내놓았던 경제, 국방건설병진로선을 심화발전시킨 정당한 애국의 로선이다.
공화국이 수십년간 병진로선을 틀어쥐고나간 덕에 정세가 그처럼 복잡하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는 속에서도 자기의 제도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었으며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자주의 강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떨쳐올수 있었다는데 대해서는 국제사회계도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만천하에 확증된 이 전략적인 로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채택됨으로써 오늘의 반미전면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위력한 보검이 마련된데 대해 지금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누구나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악랄하게 시비중상하는것이야말로 동족이 하는 일을 덮어놓고 적대시하는 반통일대결근성의 발로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당국자가 병진로선을 악랄하게 헐뜯은데는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을 생리로 하는 친미보수세력의 불안한 심리가 반영되여있다.
지금 공화국은 세계가 인정하는 정치사상강국이고 핵보유국, 인공위성제작 및 발사국이다. 새로운 병진로선이 채택됨으로써 공화국의 핵무력은 앞으로 비할바없이 더욱 강화되게 되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도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지금까지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여 어떻게 하나 공화국을 무너뜨리려고 갖은 발악적책동을 다해온 미국과 남조선의 친미보수집권세력에게 커다란 타격이 되지 않을수 없다. 《북붕괴》론이 하늘로 날아나는데 대해 당황망조한 반통일대결분자들은 분별력을 잃고 공화국의 병진로선을 그처럼 미친듯이 헐뜯어대고있는것이다.
그런즉 이번의 망발은 《흡수통일》의 어리석은 꿈이 영영 깨지게 된데 대한 대결광신자들의 비참한 탄식소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동족에 대한 《제재》놀음에 앞장서 매달리고 미국의 전략핵폭격기 《B-52》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소동에 혈안이 되여온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야말로 7천만겨레의 운명, 조선반도의 운명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는 매국집단이 아닐수 없다.
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