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5월 13일 《통일신보》 

 

대결흉심이 비낀 《도발》타령

 

미국행각전기간 남조선당국자가 입에 자주 올린것은 《북도발》설이였다.

그는 미국땅에 발을 붙이자마자 가진 그 무슨 간담회에서 《북의 도발중단》에 대해 떠들었으며 유엔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도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북핵을 용납할수 없고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보상이 있을수 없으며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공언하였다.

미국대통령과의 회담과 공동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줄곧 《북의 도발과 위협을 용납할수 없다.》고 떠들었다.

그가 얼마나 《북도발》설을 주장했으면 남조선언론들에서 청와대안방주인이 《미국행각중 대북강경발언을 계속 늘어놓았다.》고 했겠는가.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그 무슨 《신뢰》니 뭐니 하면서 마치도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든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의 흉악한 대결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이라는것이 미국행각기간에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도발에 대해 말한다면 북이 아니라 남이 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를 긴장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 파괴하는 주되는 장본인, 도발자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다름아닌 남조선호전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범죄시하는것으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본격화하자 그 무슨 《강한 제재결의》니, 《최대의 피해》니 뭐니 하며 적극 추종해나섰다.

그리고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도발억제》에 대해 떠들면서 미국으로부터 핵공격수단들을 련속적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상전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정세를 핵전쟁폭발직전으로 몰아갔다.

지어 남조선당국은 《단호한 대응》이니 뭐니 하는 폭언을 련일 떠드는것도 부족해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무엄하게 건드리는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대결소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전시상황에 처하고 이제는 개성공업지구사업까지 페쇄직전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빚어졌다.

남조선당국자가 미국에서 《북도발》설을 요란하게 떠들 때 남조선에서는 외세의 핵추진잠수함들을 비롯한 수많은 핵선제타격수단들이 몰려들어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이 벌어졌다.

도발이면 이보다 더한 도발이 어디에 있는가.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시험전쟁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남조선당국자가 공화국에 《도발자》의 감투를 뒤집어씌우려 하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남조선의 이전 집권자였던 리명박이 집권전기간 《북의 도발》과 《위협》설을 내들면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려왔었다.

현 남조선당국자가 미국행각기간 《북의 도발》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든것은 그도 역시 리명박과 마찬가지로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과 끝까지 대결하며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앞사람의 실패는 뒤사람의 교훈으로 된다는 말이 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선임자의 동족대결정책에서 교훈을 찾고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동족대결을 고취해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본사기자  주 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