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5월 3일 《통일신보》

 

《인권》소동-민족의 재앙을 불러온다

 

최근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을 비롯하여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당한 조치들을 걸고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반공화국《제재》책동과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과 함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으며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라는것을 국제화해보려고 동분서주하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비단 어제오늘에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지만 현시기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와 련관시켜볼 때 그 엄중성은 결코 간과할수 없는것이다.

전례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렸으며 북남관계는 이미 전시상황에 들어갔다.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이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일환으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에 그토록 열을 올리는것은 그것을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카드로,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통일》을 정당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음흉한 기도가 깔린 《인권》소동

 

이미 리명박《정권》 전기간 광기를 부려온 남조선보수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대죄악을 저질렀다.

《북인권법》조작을 위해 발광하고 《북인권백서》발간놀음을 벌리면서 어중이떠중이들을 여러 나라들에 끌고 다니며 《북인권문제》를 국제화하기 위한 구걸놀음까지 벌린 리명박보수패당의 《인권》소동은 사상 류례없는 북남관계의 전면파국과 조선반도에 언제 터질지 모를 전쟁위험을 초래케 하였다.

오늘 남조선집권보수세력들은 리명박보수패당의 망동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날이 갈수록 《북인권》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새해벽두부터 《북인권법》제정을 더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소동을 피우던 보수세력들은 3월에는 《국회》에서 《북인권법》제정에 관한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여기에서 《18대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북인권법을 19대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보수세력이 떠들어대는 《북인권법》이라는것이 도대체 어떤것인가.

이미 폭로된바이지만 그 골자는 그 무슨 《인권기록보존소》설치와 반공화국삐라살포, 동족대결의 앞장에 선 극우보수단체들에 대한 지원 등의 반공화국행위와 그 조장을 제도적으로 고착시키자는것이다. 이 악법은 동족대결의 악랄성으로 하여 지난 17대, 18대《국회》에서 각계의 강력한 반발과 항의에 부딪쳐 부결되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집권보수세력들은 《북인권법》제정을 정당화하고 《법》화하려 동분서주하고있으며 《대통령업무보고》라는데서까지 《북인권법제정, 지원 등으로 북인권개선을 위한 대내적여건조성에 힘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북인권법》제정놀음뿐아니라 보수세력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동족에 대한 옳바른 인식, 판단을 방해하고 거부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극도의 사기범죄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미 리명박《정권》시기에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로 전락된 남조선《인권위원회》라는데서는 《북인권침해신고쎈터》설립 2년을 맞으며 《북인권문제》를 다룬 기록영화라는것을 제작해내였으며 인간쓰레기들의 허황한 거짓말을 내용으로 하는 이 기록영화를 남조선과 국제사회에 《북인권》실상을 알리는 《교양 및 선전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인권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 서울에 남조선과 해외의 《북인권》단체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다놓고 《북인권실상을 알리는 행사》까지 크게 벌려놓으려 획책하고있다.

보수세력의 《인권》소동은 비단 남조선사회내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유엔무대에까지 확산되고있다.

미국이 유엔의 거수기를 발동하여 《북인권문제》를 조사하는 기구를 설치하려는 놀음을 벌려놓자 보수세력들은 그것을 촉구하는 서한이라는것을 보내는것도 모자라 너절한 인간쓰레기들을 끌고 유엔인권리사회를 찾아다니며 《북인권결의안이 종이우의 보고서로 끝나서는 안된다.》느니, 《북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하여 처벌을 할수 있게 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망동을 부리였다. 나중에는 《북인권문제》를 걸고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력설하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특히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인권실태조사》니 뭐니 하며 공화국의 최고존엄까지 감히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특대형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명백히 하건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온갖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참답게 행사하고 자주적인 삶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는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인권》문제란 애당초 제기조차 되지 않는다.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은 인민들의 자주적인 요구를 구현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충분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작성, 수립되고있으며 사회성원들에 대한 온갖 권리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되여있다.

세계에는 공화국과 같이 로동에 대한 권리로부터 배우며 치료받을 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상권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인권존중의 나라는 없다.

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인권보장을 갈망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이러한 공화국에 그 무슨 《인권》문제가 존재하는듯이 떠들어대는것은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의 어처구니없는 추태이며 진정한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정치간상배들의 가소로운 망동이다.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 페허지대로 만들고도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저들의 인권문제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언어도단이고 적반하장이다.

사실 보수세력이 웨치는 《인권》문제가 극단으로 망가진 곳은 다른 곳이 아닌 남조선사회이다.

오늘 남조선사회에서 인민들은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죽음에로 내몰리고있다.

남조선출판물들이 밝힌 자료에 의하더라도 전체 주민세대의 45%에 달하는 700여만세대가 거처할 집이 없어 뜨내기생활로 연명하고있으며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빈곤층은 1 000여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 1위의 자살률로 《자살왕국》의 오명이 붙은 남조선에서는 오늘 34분마다 1명씩 자살의 길을 택하여 그 수는 매해 1만 5 500여명에 이르고있다.

쌍룡자동차사태의 해결을 절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만 해도 24명이나 된다. 죽음의 행렬을 막기 위해 로동자들이 고공롱성을 이어가도 오히려 강제적인 진압작전에 경찰들을 내몰아 폭압하는것이 남조선사회의 현실이다.

그런가 하면 정보원을 비롯한 공권력기관들에 의해 정치인은 더 말할것도 없고 민간인들의 초보적인 인권마저 무참히 유린당하여 사회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주민이 기자회견에서 《일상생활의 자유를 송두리채 빼앗기고 집안에서조차 도청을 당하고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있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한것과 같이 남조선사회는 그야말로 하나의 《거대한 창살없는 감옥》인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갈수록 성행하는 미군범죄에 의해 짓밟히는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은 더욱 처참하다.

올해 3월달에만도 미군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지난 3월 2일 밤 남조선강점 미군사병 3명이 서울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사냥이나 사격유희, 사격연습 등에 리용되는 공기총을 쏘아대는 란동을 부리다가 차를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터졌다.

통보를 받고 나타난 남조선경찰들이 차를 타고 추격하면서 총까지 쏘았지만 미군범죄자들은 차로 경찰을 벽쪽으로 밀어붙이다가 저들의 소굴로 뺑소니치고말았다. 처벌이 두려워 달아나야 할 범죄자가 오히려 경찰들을 위협하다못해 부상까지 입히고 달아난 파렴치한 망동에 온 남조선사람들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해하였다.

그때로부터 불과 2주일도 채 못되여 14일 경기도 평택에서는 미군병사가 20대 녀성을 성희롱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이어 16일에는 술에 취한 4명의 미군병사들이 술집주인을 성희롱하고 그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다음날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미군사병이 위생실변기를 부시며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2시간여뒤에는 또 다른 곳에서 미군이 계단에서 경찰을 밀쳐 굴러떨어지게 하여 무릎을 상하게 하는 란동짓이 벌어졌다.

물론 이것은 미군에 의하여 살인, 강도, 폭행과 같은 강력범죄가 매일같이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땅에서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사실 미군범죄자들의 이번 만행은 1992년 10월 윤금이살해사건, 2002년 6월 13일 미군장갑차에 의한 녀중학생살해사건 등 미군이 저지른 야수적살인만행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크든작든 남조선에서 걸핏하면 터져나오는 미군범죄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미국살인마들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이 얼마나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2008년부터 2012년사이 미군범죄는 공개된것만 해도 근 2 000건에 달하였지만 구속된 경우는 불과 한두건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까마귀가 울지 않는 날은 있어도 미군범죄가 없는 날은 없다.》고 할 정도로 미군과 그 족속들의 범죄행위가 매일같이 벌어지고있지만 실제로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시되거나 범인들이 처벌받은적은 거의나 없다.

올해 2월에도 미군불한당들이 지하철도전동차안에서 20대의 한 녀성을 성추행하는 망동을 부려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미군의 이런 험악한 인권유린범죄에 대해 보수세력들은 단호한 조치를 취할 대신 미국과의 《관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기껏해서 상전에게 《대책마련》을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니 오만무례해진 미군이 어찌 범죄행위에 열을 올리지 않겠는가.

미군에게 해마다 주둔유지비로 막대한 돈을 섬겨바치기까지 하는 보수세력들이야말로 남조선사회에서 미군범죄가 성행하게 하고 인권이 유린되게 하는 장본인인것이다.

그런즉 죄를 따지자면 피고석에는 누구보다 먼저 인권을 담보하는 《국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섬겨바쳐 남조선인민들을 외세의 희생물로 내맡기는 남조선집권보수세력들이 앉아야 할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세력들이 《북인권법》채택이니, 《북인권실상을 알리는 행사》이니 하며 지어 《북인권문제》를 걸고 외세와 함께 유엔무대에서까지 《인권》소동에 광분하는것은 단순히 저들의 처참한 인권상황이나 가리우고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거를 눅잦혀보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또한 남조선인민들에게 동족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조성하여 북남대결상태를 정당화하자는데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보수세력들이 상전인 미국의 《북인권》소동에 돌격대가 되여 제 집안에서 날뛰다못해 밖에까지 나가 광분하는데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려놓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국제적공조를 강화하며 나아가서는 저들의 허망한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려는데 있다.

그것은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집권보수세력이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데서 《정치통합》을 통한 《큰 통일》로 나아가겠다고 력설한 사실이 뚜렷이 실증해준다.

여기서 《정치통합》을 통한 《큰 통일》로 나아가겠다는것은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통일》 다시말하여 저들의 치욕스러운 식민지체제를 공화국북반부에까지 확대하겠다는것이다.

이를 위해 보수세력들은 《북인권법》을 제정하고 국제사회에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고 공약하였다.

이것은 집권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저들의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데 근본목적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요란하게 벌림으로써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집권보수세력의 흉악한 속심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인권》소동-파멸을 면치 못한다

 

무릇 인간의 존엄과 자주권을 상징하며 인류의 보편적권리라 할수 있는 인권이 미국에게는 침략전쟁의 허울좋은 간판으로 도용되고있다.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미국은 1980년대에는 그레네이더와 빠나마를 무력으로 타고앉았으며 1990년대에는 유고슬라비아(당시)를 침공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그 무슨 생존권을 위협하는 《테로정권》, 《억압정권》으로부터 《인권》을 옹호한다는 구실밑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였다.

다른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터무니없이 과장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다가 기회가 조성되면 《인권보호》를 구실로 침략무력을 투입하는것은 미국이 흔히 써먹는 상투적인 전쟁도발수법이다.

세계가 미국이 벌리는 형형색색의 《인권》소동을 침략무력간섭의 서막으로, 침략전쟁도발의 전주곡으로 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바로 미국의 그러한 침략전쟁도발의 전주곡이 오늘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불러오고있다.

이미전부터 미국은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카드로서 《북인권문제》를 내들고 공화국에 대한 압살소동에 광분하여왔다.

미국은 《북을 핵과 인권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압박하는 기틀》, 《북의 체제붕괴를 위한 전략적수단》이라는 문구들을 쪼아박은 《북인권법》이라는것을 국가정책으로 립법화하고 유엔인권리사회에서 그 무슨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는 놀음을 벌리며 《북인권문제》를 세계에 여론화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을 저들의 파렴치한 《북인권》공세를 실현하기 위한 돌격대로 내세워왔다.

리명박패당이 발악적으로 벌려놓았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그 전 과정이 미국의 구체적훈령과 각본, 자금지원에 따라 진행되여왔던것이다.

미국상전들이 뻔질나게 남조선에 드나들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상황을 점검한 사실, 조국과 혈육들을 버리고 달아난 《탈북자》와 같은 인간쓰레기들에게 정기적으로 자금을 대주고 지령과 교육을 주어 저들이 만든 각본대로 놀아나게 한 사실 등은 미국이 리명박패당을 사촉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얼마나 발광하여왔는가 하는것을 실증하여주고있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북인권문제》를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카드로 내들고 특히 그것을 반공화국《제재》와 북침핵전쟁연습과 함께 병행시키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전야의 막바지로 몰아가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한 유엔《제재결의》 2087호를 조작해낸 다음날 미국무장관 죤 케리는 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준청문회에서 《북인권문제》를 미국의 주요외교문제의 하나로 꼽았다.

이것은 미국이 앞으로 《북문제》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핵 및 미싸일 등 안보문제뿐아니라 《인권》분야에서의 압박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것이라고 여론들은 평했다.

또한 미국은 공화국이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유엔《제재》책동에 대한 실제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자위적인 제3차 핵시험을 단행하자 또다시 보다 강도높은 《제재결의》 2094호를 조작해내고 절대로 북을 핵보유국으로 용인하지 않을것이며 북미관계개선은 남북관계개선과 《북인권개선》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력설하였다.

더우기 미국은 3월 21일 저들에게 충실한 거수기, 둘러리역을 충실히 수행하고있는 유엔인권리사회를 사촉하여 《북인권》문제를 조사하는 기구를 설치할것을 목적으로 한 《결의》를 조작해내고 그것이 국제사회가 북에 보내는 메쎄지라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이것 역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으로 치닫고있는 시기에 벌린 극악한 정치적도발이다.

오늘 내외가 다 아는바이지만 미국은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을 조선반도주변에 계속 들이밀면서 정세를 최대로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남조선에 핵잠수함 《샤이엔》호,《B-52》, 《B-2A》핵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를 줄줄이 끌어들인데 이어 요격미싸일을 탑재한 이지스구축함들인 《죤 에스 맥케인》호와 《디케이터》호, 탄도미싸일탐지용 이동식해상레이다 《SBX-1》을 조선반도수역에 급파하는 등으로 핵전쟁무력을 총집결시키고있다. 근 70년의 조미대결사상 미국이 지금처럼 각종 최신핵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며 북침전쟁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렇게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연습으로 하여 전쟁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있는 때에 보수세력들이 리성을 잃고 내외에서 《인권》소동에 광분하는것은 붙는 불에 기름붓는 격의 위험천만한것이다.

보수세력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미국상전의 대조선침략정책과 전략에 대한 주구의 맹목적인 굴종과 추종의 산물이다.

공화국의 사상과 체제에 대한 정치적탄압으로 되는 《인권》소동에 분별없이 날뛰는 보수세력들의 망동이 과연 어떤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그것은 전쟁을 분분초초 더욱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올것이다.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이미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들의 흉악무도한 정치모략의 산물이며 적대시정책의 연장인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에 대해 치솟는 격분과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이번 유엔《인권결의》조작에 앞장서 날뛴자들을 씨도 없이 무자비하게 벌초해버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계속 《북인권법》을 내용적으로 더욱 악랄하게 엮어대며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발악하는 한편 어중이떠중이들을 동원하여 《북인권실상을 알리는 행사》까지 크게 벌려놓으려 획책하면서 가뜩이나 첨예한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있다.

현실은 전체 조선민족으로 하여금 외세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추종하여 대결과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면서 어떻게 하나 북침핵전쟁을 터뜨리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을 파멸시킬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극악한 대결광기로 이 땅에 민족재난의 참극을 몰아오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기 위한 최후의 거족적투쟁에 총궐기하여 민족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력사적책임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