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4월 23일 《통일신보》
론 평
감출수 없는 호전광의 정체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못낸다고 하였다.
남조선 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가 호전광으로서의 정체를 다시한번 여실히 드러냈다.
18일 《국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라는데서 김장수는 《북의 전면전에 대해서는 2~3주전에 징후를 판단》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던 끝에 《국지도발에 대해서는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표적에 포함시켜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응징》하겠다고 목에 피대를 돋구었다.
수십년간을 군복을 걸치고 한때는 남조선군부의 우두머리노릇까지 했다는 김장수가 초보적인 정세판단도 없이 공화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며 시비질을 하는것을 보면 동족대결과 전쟁에만 미쳐 제 정신이 아니다.
공화국을 자극하는 김장수의 이번 망발은 긴장한 정세를 더욱 악화시켜 이 땅에서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북남관계는 이전 시기보다 더욱 파국적인 상태에 처해있다.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인공위성발사와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들며 감행되는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남조선당국이 돌격대로 앞장서 날뛰며 극성을 부리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도 부족해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 전지역에서 미국과 야합하여 공화국을 반대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까지 몰아가고있다.
북남관계가 지금처럼 전시상황에 처하고 핵전쟁이 오늘이냐 래일이냐 하는 시간을 다투고있는 때에 청와대 안보실장이라는자가 공화국에 또다시 도발질을 한것은 그만큼 엄중한 정세의 위험성을 더욱더 심각하게 한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김장수의 망발을 놓고 《안보실장으로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다.〈한〉반도정세가 긴장된 원인은 군출신 주요인물들이 북을 자극하는 발언을 마구하는데 있다.》고 비난하였겠는가. 북남관계를 최악으로 몰아온 장본인의 하나로서 민족앞에 무릎을 꿇고 죄를 빌대신 설맞은 독사마냥 동족대결에 악을 쓰는것을 보면 김장수야말로 김관진과 같이 대결과 전쟁밖에 모르는 호전광이 틀림없다.
머리에 든것이 없이 멋모르고 날뛰는 김장수의 망동은 쑥대우에 올라 기고만장해하는 민충이 그대로이다.
세치 혀를 함부로 널름거리며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놓고 엄청난 도박을 하는 김장수와 같은 민족반역자가 아직도 살아 숨쉬고있다는자체가 우리 민족의 수치이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제 죽을지 모르고 물인지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김장수가 미국의 《핵우산》이나 뒤집어쓰고 공화국에 대한 도발질을 계속 한다면 그에 따른 대가는 비참하다.
그러나 김장수가 하내비처럼 믿는 미국의 《핵우산》은 다 꿰진 종이우산에 불과할따름이다.
공화국은 이미 선포한대로 도발자들에게는 그가 어디에 있든 무자비한 징벌만을 가할것이다. 이것은 결코 빈말도 아니고 위협도 아니다. 김장수와 같은 극악한 호전광들이 청와대에서 날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전쟁의 도화선이 더욱 타들어가고있고 그로 인해 남조선에서 상상할수 없는 참변이 빚어질수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김 응 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