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4월 10일 《통일신보》
론 평
세치 혀바닥을 바로 놀려야
최근 남조선의 악질보수언론들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공화국의 전략적로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는 못된짓을 일삼고있다. 《문화일보》, 《세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말도발수준을 뛰여넘는 핵무장시도》, 《고도의 벼랑끝전술》 등 갖은 악담질을 해대면서 공화국의 병진로선을 헐뜯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지어 공화국의 최고존엄에 대해 감히 무엄하게 중상모독하는가 하면 마치 공화국이 조선반도에 핵공포증을 조성하고있는듯이 사태를 날조하여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것이 정의와 진리를 대변하기는 고사하고 현실감각조차 없는 한갖 어용매문가들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공화국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한것은 날로 더욱 엄중해지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광기어린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고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일념으로부터 출발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하기에 해내외의 겨레는 물론 진보적인류도 공화국의 새로운 병진로선에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의 악질보수언론들만이 그 무슨 《말도발》이니 《전술》이니 하는 따위의 악담질까지 서슴지 않는데는 다른데 원인이 있지 않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은 공화국의 새로운 병진로선제시로 완전히 공포감에 휩싸여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그것이 불피코 핵전쟁으로 번져지고 그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을것은 저들밖에 없다는 공포감이 사회에 만연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주가가 폭락하고 대형시장들에서 쌀이나 음료수값이 폭등하고있는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로부터 보수패당은 사회전반에 퍼지고있는 전쟁공포증을 어떻게 하나 수습하는 한편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해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악질보수언론들을 반공화국악담질에로 내몰고있다. 그런데 악질보수언론들이 이에 적극 추종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보수언론들이 비굴한 사대매국의 무리, 권력의 시녀로 전락되여 민족앞에 극악한 대역죄를 일삼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어용보수언론들은 저들이 잘못 놀린 세치 혀바닥때문에 더 큰 화를 당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사실 북남관계가 오늘처럼 악화되고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전쟁접경에로까지 치닫게 된데는 보수언론에도 적지 않은 책임이 있다.
최근 페쇄직전에 이른 개성공업지구문제 하나만 놓고도 객관성과 진실성을 상실한 언론의 말한마디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언론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공화국에 대해 극히 도발적인 악담질을 계속하는것은 참으로 격분할 노릇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반북대결을 고취하는 보수언론을 그대로 두면 이 땅에서 전쟁밖에 일어날것이 없다.
대결과 전쟁만을 선동하는 언론전범자들과 그 배후조종자들인 모략군들은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으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박 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