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4월 5일 《통일신보》
핵선제공격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방어》용이라니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최고리익을 해치려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
최근 미국은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상공에 핵전략폭격기 《B-52》를 들이민데 이어 3월 28일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본토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를 진입시켜 지상목표타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리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그런가하면 3월 31일에는 또다시 《최강》을 떠드는 《F-22》스텔스전투기를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 전개하고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 날로 험악해지는 정세는 미국에 대한 우리 민족의 증오와 분노를 더욱더 치솟게 하고있으며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죄규탄하고있다.
이에 당황한 미국은 국방장관을 비롯한 여러 고위인물들을 내세워 전략폭격기들의 핵폭탄투하연습이 《북을 자극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느니, 《방어훈련》이라느니 하며 정당화해나서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갖 구실이고 변명에 불과하다.
현실적으로 이번에 새로 투입된 미국의 전략폭격기들은 방어용이 아닌 침략용군사장비들이다. 몇가지 실례를 보자.
《B-2A》는 미국주도하의 침략무력이 1999년 발칸반도에서 감행한 침략전쟁에서 처음 실전에 투입되였는데 당시 6대가 정밀유도폭탄(JDAM)을 656발이나 투하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에서도 《B-2A》는 살인무기로서 악명을 떨쳤다.
그런가하면 불과 2년전인 2011년 3월 20일 미국은 불의에 《B-2A》 4대를 출격시켜 정밀유도폭탄으로 리비아의 중추적공군기지 5개소를 기습적으로 폭격하였다. 미군부가 2003년 11월에 완성한 긴급사태계획(CONPLAN)에 의하면 미국 전략사령부가 이 계획에 따라 《B-2A》를 출격시키면 그것은 곧 기습적인 핵선제타격으로 된다고 한다.
《B-2A》뿐이 아니다.
이번 남조선미국합동전쟁연습에 투입된 핵전략폭격기《B-52》도 지난 윁남전쟁과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때에 평화적주민들을 상대로 무차별폭탄들을 퍼부어 많은 인명피해를 낸 악마의 공격용무장장비이며 핵폭격기이다. 미국이 《최강》을 떠드는 《F-22》스텔스전투기 역시 전쟁지역에만 나타나는 선제타격장비이다.
미국이 최첨단을 자랑하는 핵선제타격무장장비들을 대량 투입해놓고 그것을 《방어》용이라고 하니 밝은 대낮에 흰것도 검은것이라 우겨대는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이 《핵전략폭격기들이 반도의 상공을 드나들었는데도 미국방장관은 〈B-2A〉 스텔스폭격기의 출격이 조선을 자극하기 위한게 아니라 방어용이라고 말했다. 칼을 남의 코앞에서 흔들면서 방어용이라고 한다면 그런 주장을 누가 믿겠는가.》고 조소하였겠는가.
남을 얕잡아보는데 습관된 미국이 아직도 세계를 핵으로 제패해보려는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공화국을 너무나도 모르고있다.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이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미국이기에 제딴에 공화국의 의지를 시험해보겠다고 《첨단무기》들을 휘두르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미국의 힘의 정책이 다른데서는 통할지 몰라도 선군의 위력으로 존엄높은 공화국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단호한 대답이며 억척불변의 립장이다. 제아무리 《최강》을 자랑하고 스텔스기술로 장비된 첨단무기라 해도, 미국본토가 대양건너 멀리 떨어져있다 해도 공화국의 무자비한 타격을 피할수 없고 살아남을수도 없다는것을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본사기자 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