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3월 30일 《통일신보》
《인권》소동으로 차례질것은
미국과 결탁하여 북침핵전쟁연습에 미쳐날뛰다가 련전련패로 파멸의 신세에 처하게 된 남조선의 동족대결세력이 지지리도 못나게 구겨진 체면을 얼마간이라도 건져보자고 발버둥치고있다.
그것이 바로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을 걸고 벌리는 소동이다.
하지만 극심한 《인권문제》는 바로 남조선에 있다.
현재 남조선은 인권이란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 인권의 페허이고 불모지이다.
남조선에서는 전체 주민의 80%가 극심한 생활난으로 허덕이고 특히 20대는 대학등록금과 취직문제로, 30대는 살림집마련문제로, 40~50대는 퇴임후 생활보장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정신적우울증에 시달리고있다.
전체 주민의 45%에 달하는 700여만세대가 거처할 제 집이 없어 하루하루 뜨내기생활로 살아가고있다고 한다.
절대빈곤층이 570여만명, 아무리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근로빈곤층이 250만명 등 삶의 막바지에서 신음하는 빈곤층이 1천여만명, 수백만명의 완전실업자와 1천만명의 반실업자…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이 강요당하는 비참한 생활이다.
배움의 권리, 로동의 권리, 삶의 권리가 짓밟힌 이들이 어디로 가겠는가. 범죄이고 자살이다.
매일 6천여건의 범죄가 감행되고있으며 하루 40여명이 사회를 저주하며 목숨을 끊고있다.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범죄와 자살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으면 남조선 새 《정권》의 첫 《국무회의》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4대사회악》척결문제가 론의되였겠는가.
《4대사회악》에는 《보안법》에 의한 탄압, 정보원의 정치사찰, 경찰과 검찰의 고문, 폭행 등 권력의 그늘밑에서 벌어진 반인권, 반인륜범죄는 포함되지도 않았다.
더우기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밑에 있는 남조선에서는 미군에 의한 각종 살인, 강도, 강간, 략탈범죄들이 매일과 같이 일어나 인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있다.
최근 몇달동안에만도 지하전동차에서의 20대 녀성에 대한 집단성추행사건, 서울한복판에서의 총기란사사건, 동두천주민에 대한 집단구타사건 등 미군의 범죄사건이 련이어 벌어졌다.
이것이 오늘날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이다.
사실들은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 인권사각지대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사회의 반인권, 반인륜의 오물보짐도 어쩌지도 못하는 주제에 존엄높은 공화국의 인권에 대해 시야비야를 가리겠다고 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는것은 까마귀 백로 흉보는 격이다.
그것은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핵소동의 연장이고 《체제대결》의 발악일뿐이다.
손바닥으로는 해빛을 가리울수 없다.
모략적인 《인권》소동으로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이다.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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