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2월 8일 《통일신보》

론  평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내외호전세력들의 북침전쟁소동이 날이 갈수록 극도에 달하고있다.

미국이 본토에 있는 《B-2》스텔스폭격기들을 괌도로 이동배치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미당국자들은 이 스텔스폭격기가 조선반도《유사시》공화국의 핵과 미싸일기지에 대한 《정밀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이에 덩달아 남조선보수당국자들도  상전의 이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쌍피리를 불어대고있다.

지난 6일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는 《북의 핵공격징후가 있을 경우 전쟁을 감수하고라도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내뱉았으며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도  그 누구의 《위협》과 《외교적해결》을 운운하며  《자위권에 의한 선제타격을 행사할수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을 몰아오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 벌어지는 내외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 어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는 흥정판에서 《대북제재결의》가 조작되고 오늘은  공화국을 겨냥한 그 무슨 《추가적인 제재조치》와 《군사적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대결폭언이 공공연히 울려나오는 판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며칠전에는 미군과 남조선군이 핵잠수함과 구축함, 이지스순양함, 대잠초계기 등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제재》와 대결소동은 정세악화와 전쟁을 불러오기마련이다.

조성된 조선반도의 정세에 대처하여 공화국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물리적대응조치들이 뒤따르게 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정밀타격》이요, 《선제타격》이니 뭐니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공화국의 초강경대응에 겁에 질린자들의 최후발악으로서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다.

얼마전 내외호전세력이 《북핵시설을 수시간내에 초토화시킬것》을 기본내용으로 한 《작전계획 5015》개발모의를 벌려놓은것이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이다. 이를 위해 남조선호전세력은 미국이 제공하는 핵우산뿐아니라 북의 전령토를 사정거리에 두고있는 미싸일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실시간 탐지, 식별, 결심, 타격이 가능한 체계를  빠른 시일내에  구축하기로 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공화국을 노린 내외호전세력들의  핵선제공격기도가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그 무슨 군사적도발소동으로 공화국을 어째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공화국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진입할것이라고 성명하였다. 내외호전세력들은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소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