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2월 8일 《통일신보》

 

자기기만, 철면피의 극치

 

공화국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을 때 미국과 세계의 여러 전문기관들이 그에 대해 인정하였다. 사실상 그것은 공화국이 국제법적요구에 따라 우주의 평화적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한것으로서 문제시될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을 증명한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그 꼭두각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불법》의 모자를 씌워 대조선《제재결의》라는것을 날조해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이에 대처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채택한 불법무법의 모든 대조선《결의》들을 전면배격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비핵화실현에 총력을 집중할것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서게 될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세계 주요신문, 통신, 방송들이 이에 대해 속보로 전하면서 국제사회가 법석 끓고있다.

세계의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은 공화국의 초강경적인 자세와 립장을 지지하면서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를 미국과 그에 놀아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문제시한데 대해 비난하고있으며 《제재결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리로운것이 못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적대국의 전문가들까지도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겨대는 이중기준은 전조선반도에 부정적후과만을 가져다줄것이라고 하면서 《결의》에 환멸을 표시하고있다.

그렇다면 공화국의 위성발사를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라고 걸고든 나라들에서 경쟁적으로 벌리고있는 미싸일발사놀음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만도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광분하고있으며 그에 대응하기 위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미싸일요격체계를 위주로 하는 새로운 방위전략이 세워지고 그 개발과 배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극우익적인 일본은 앞으로 5~10년동안에 지상감시위성의 수를 배로 늘일것이라고 표방하여나섰다. 지난해에 위성을 발사한 일본이 올해 들어와 또 군사정찰위성을 쏴올렸다. 이 발사도 철저히 탄도미싸일기술에 기초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세력들이 모여 뻔뻔스럽게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문제시하고 《결의》를 조작한것은 그야말로 자기기만,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금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국방위원회성명을 받아안고 목숨보다 귀중한 자주권을 수호하고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면대결전으로 세계를 소란케 하는 불공평한 이중기준, 지구상의 온갖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짓뭉개버리려는것은 공화국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본사기자  한 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