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3)년 1월 25일 《통일신보》
종말의 문어구에서도 반북모략소동
남조선에서 새해벽두부터 동족을 모해하는 대결광대극이 펼쳐지고있다.
지난 16일 남조선의 경찰당국은 그 무슨 《수사결과》라는것을 통해 지난해에 있은 《중앙일보》에 대한 싸이버공격이 북의 《소행》이라고 발표하였다.
경찰당국은 싸이버공격자가 북의 체신성산하 조선체신회사의 회선을 사용하였고 그 시점이 지난해 공화국이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한 보수당국과 보수언론에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경고한 때와 일치하다는것을 증거로 내들었다.
자라 보고 놀란자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격의 《북소행》설은 항상 동족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데 습관된자들의 터무니없는 날조극으로서 결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지난 시기에도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저들에 대한 해킹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억지로 공화국과 련결시켜 걸고들군 하였다.
2010년 4월 남조선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정보원과 검찰을 동원하여 《합동조사》결과놀음을 벌려놓고는 정확한 근거도 없이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했던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해 8월에도 남조선의 보수당국은 《공안》기관들을 내세워 《북해커들이 게임업체들을 불법적으로 해킹했다》는 모략적인《북싸이버테로》설도 적극 류포시켰다.
음모군들은 지어 북이 《정부》기관은 물론 비행장과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핵심시설들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랑설들도 내돌리였다.
하지만 보수당국이 해킹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북의 소행》이라고 내놓은 증거들은 황당한 자료들과 그에 바탕을 둔 날조품들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냈다.
오히려 그 사건들은 남조선내부나 3국개입에 의한것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보수당국은 개코망신만 당하였다.
원래 남을 걸고들기 전에 자기부터 살피라는 말이 있다.
현재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해커들과 해킹조직들이 활동하고있으며 콤퓨터망을 통하여 주민들의 개인정보와 기관, 단체들의 비밀정보들을 대량적으로 빼내가는 싸이버테로사건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있다.
이러함에도 남조선의 보수당국이 또다시 그 누구의 《싸이버테로》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언동이다.
남조선의 보수당국이 퇴임을 앞둔 시점에 와서까지 반북모략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것은 사회전반에 《북의 도발》과 《위협》설을 계속 부각시켜 다음《정권》이 저들처럼 대결정책을 추구하도록 하려는데 그 추악한 속심이 있다.
하지만 누워서 뱉은 침은 제 얼굴에 떨어지기마련이다.
지금 온 민족은 한결같이 북남관계가 정상화되여 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라고있다.
제명을 다 산 남조선당국이 반북모략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릴수록 고립될것은 그들자신뿐이다.
본사기자 주 광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