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25일 《통일신보》

 

핵전쟁도발자의 흉악한 정체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짙은 구름이 떠돌기 시작한 때로부터 5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침략야망을 계속 추구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하였으며 1958년 1월 29일 남조선에 핵무기를 반입하였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게 핵위협으로 대답해나선 실로 엄중한 도발행위였다.

이때로부터 미국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북침핵선제타격무력으로 전환시키고 1990년대에 벌써 남조선을 1 700여기의 핵무기가 배비된 극동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위험천만한 북침전초기지로 만들었다.

하여 《핵몽둥이》로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면서 대조선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은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과 대조선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남조선을 전조선을 침략하고 나아가서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실현하기 위한 《사활적작전지역》으로, 《전선방위지역》으로 선포하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미국이 세계제패전략과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넣은것이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였다.

미국은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핵으로 위협함으로써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모험적인 침략정책을 손쉽게 실현하려고 타산하였다.

이러한 범죄적기도밑에 미국은 지난 기간 남조선에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과 280mm원자포, 폭격기적재용 《B-61》핵폭탄을 비롯한 수많은 핵미싸일들과 비행기, 함선 등 각종 핵운반수단들을 끌어들이였다.

미국은 공화국을 최우선적인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하고 작전계획《대량보복계획》, 《작전계획 5026》,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30》, 《작전계획 5012》, 《작전계획 8044》, 《작전계획 8022》, 《작전계획 8010》 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핵전쟁계획들을 작성하였으며 그것을 《포커스 렌즈》, 《독수리》, 《을지 포커스 렌즈》,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핵전쟁연습 등으로 실행하였다.

미국의 핵전쟁도발위험은 남조선에 극악한 호전분자인 리명박이 집권하면서 더욱 현실화되였다.

리명박패당은 집권 첫해인 2008년 《련합전시증원연습》명칭을 《키 리졸브》로 바꾸어 이전처럼 《독수리》훈련과 계속 병행하여 감행하면서 《작전계획 5027》보다 위험한 핵전쟁계획들인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12》를 가동하였다.

력사와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평화를 유린하면서 핵전쟁의 위험을 고조시켜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빚어내고 그 해결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 핵범죄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그 무엇으로도 감출수 없다.

이 세상에 칼을 물고 달려드는 강도를 팔짱을 끼고앉아 지켜볼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공화국이 날로 더욱 증대되는 미국의 핵공격위험에 대처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 평화수호를 위해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가진것은 너무도 정정당당한것이다.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철두철미 평화적성격을 띠며 그 누구를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그러나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번영을 위협하며 이번에 조작된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와 같은 불순한 기도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공화국은 이미 천명한것처럼 핵억제력을 포함한 자위적인 군사력을 확대강화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