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25일 《통일신보》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극
지난 22일 남조선 외교통상부의 《인권대사》인 김영호는 서울에서 있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북인권〉문제가 해결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엔인권리사회산하 실무그룹에서 《탈북자》가족이 강제구금돼있다고 결정했다느니, 국제사회에서 북의 《인권》문제에 대한 《사실조사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있다느니 하며 마치 공화국에 그 무슨 《인권문제》가 존재하고있는듯이 호들갑을 떨어댔다.
그로부터 이틀후인 24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이 《〈북인권법〉제정촉구토론회》라는데 나서서 《〈북인권〉문제는 현존하는 인류의 가장 큰 문제》라는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댔다.
이들의 이러한 망동은 한푼의 론의할 가치도 없는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극에 불과하며 이른바 《인권문제》를 구실로 한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으며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공화국에서 애당초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조차 없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면서 부모형제와 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의 악의에 찬 거짓말을 《근거》로 하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보려는 현 남조선보수당국의 대결책동은 지금 온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있지도 않는 북의 《인권문제》를 두고 《현존하는 인류의 가장 큰 문제》라고 억지를 쓰기 전에 남조선 사회의 심각한 인권문제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며칠전 민주통합당의 한 《국회》의원이 리명박《정권》하에서 감행된 《룡산참사》로 불리우는 철거민살해사건에 대해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생명과 인권의 일이고 공권력행사에 관한 민주주의와 법치, 〈국가〉기강의 일임에도 (〈새누리당〉의) 침묵이 지속되고있다.》고 비판한 한가지 사실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이 인권의 불모지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23일 남조선 검찰청앞에서는 《국가정보원 민간인 리상호씨 불법미행사찰규탄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인 리상호는 《정보원이 불법적인 사찰과 미행을 부정하며 피해자를 국가적범죄자로 몰아가려는 행위는 또 다른 국가폭력이자 인권유린행위》이며 《정보원은 민주주의, 인권과 공존할수 없으며 사라져야 할 구시대의 불법, 탈법집단임을 확인시켜주고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뿐만아니라 《해고는 살인이다》는 피타는 절규를 수년째 외면해온 《국회》와 《정부》에 의해 지금까지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쌍룡자동차해고로동자문제》나 엄동설한의 한겨울에 아찔한 철탑에서 해고자복직과 정규직전환을 요구하며 고공롱성을 벌리고있는 로동자들의 투쟁 등은 남조선사회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세력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또다시 거들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광분하는것은 대결광신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억지로 조작하여 저들의 더러운 《체제대결》과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의 대결책동은 결코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허위와 날조로 엮어진 동족대결책동이 저들에게 어떤 비참한 운명의 종말을 가져올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김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