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10일 《통일신보》

 

론  평

산송장무리의 가련한 추태

 

리명박의 외교안보수석이라는 천영우가 새해에 들어와서도 얼토당토않은 허튼 반공화국언행을 계속하고있어 민족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자는 지난 3일 《국제신문》과 가진 단독인터뷰라는데서 《5. 24조치가 북의 미래와 운명에 영향을 미치고있다.》느니, 《배급체제가 무너졌고 〈장마당〉이라는 시장이 들어섰다.》느니, 《내부의 〈화학적인 변화〉를 막기 어려울것》이라느니 하면서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이달말에 발간할 예정이라는 《리명박〈정부〉 5년백서》 제5권 《원칙에 립각한 대북관계》라는데는 《리명박〈정부〉가 북의 변화를 목표로 삼고 눈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느니, 《북내부의 변화를 일으킬 에네르기가 언제 림계치에 도달할지 모르지만 계속 상승하고있다.》느니, 《북은 〈대한민국〉이 제공하는 〈산소호흡기〉와 〈생명줄〉이 없으면 생존을 유지하는것조차 어렵다.》느니 하는 험담질도 했다고 한다.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에 대해서는 꼬물만치도 모르는 알짜무식쟁이, 산송장무리의 가련한 추태이고 초보적인 리성마저 완전히 상실한 대결광신자의 악담이라 해야 할것이다.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쳐 온갖 도전과 난관을 쳐갈기며 줄기차게 앞으로만 전진하는 공화국의 공고성과 일심단결의 위력은 세계가 공인하는 엄연한 사실이다.

세상사람들은 2011년 12월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공화국인민이 커다란 슬픔을 이겨내며 어떻게 박차고 일떠섰는가를 격변의 지난 1년간을 통하여 직접 목격해왔다.

희천발전소와 같은 대규모의 기념비적건설물들이 수많이 완공되고 평양양말공장을 비롯하여 경공업생산기지들에서 인민생활소비품생산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속에 평양시에만도 창전거리, 릉라인민유원지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과 같은 인민들이 선진적인 문명생활을 누릴수 있는 호화주택들과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들이 앞다투어 일떠섰다.

특히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성공은 공화국의 우주과학기술과 종합적국력을 힘있게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

하기에 공화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은 지구상에 이런 나라는 전무후무하다, 핵무기보다 강력한 북녘동포들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마련하는 필승불패의 보검이라고 찬탄하여마지 않았다.

만일 공화국이 조금이라도 불안정하고 시국이 어지럽다면 세계를 놀래우는 이러한 자랑찬 성과들은 이룩할수도 없었을것이다.

그런데 명색이 외교안보수석이라는 천영우가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이런 현실을 두고 허튼 나발을 일삼고있으니 그 속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사실 천영우로 말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화국을 비방중상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고약한 언동을 꺼리낌없이 내뱉아 겨레의 규탄을 받아온자이다.

지난 2009년 공화국의 《광명성-2》호 발사계획을 걸고들면서 《살기도 어려운데 우주개발에 돈을 쏟는것은 리해가 되지 않는다.》고 악담하였으며 지난해 4월에는 그 무슨 《학술토론회》라는데서 《북이 옳바른 선택의 길을 가지 않으면 실패의 무게가 가증되여 언젠가는 림계점에 도달할것》이라고 망발한것이 그 대표적례이다.

사실들은 천영우의 련이은 반공화국나발들이 동족적대의식이 골수에 찬 리명박보수당국의 대결정책의 연장이며 이 악습은 죽어도 변할수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반통일무리들이 공화국에 대한 악선전과 모해중상으로 저들의 반통일정책을 미화하고 이를 계속 연장해보려고 책동해도 정의와 진리, 새것을 지향하는 겨레의 거세찬 흐름은 결코 막을수 없다.

동족대결을 고취하는자들은 민족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대결광신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마련이라는것을 천영우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