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월 5일 《통일신보》
론 평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남조선보수당국이 새해벽두부터 동족대결의 북통을 요란스레 두드려대고있다.
지난 1월 1일 리명박은 백령도의 해병대에 대한 전화통화라는데서 《북방한계선》은 통일이 되는 날까지 지켜야 할 《령토선》이자 《평화선》이고 해상경계선이라느니,《목숨걸고 사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렸다.
이에 덩달아 국방부 장관 김관진, 통일부 장관 류우익과 같은 대결분자들도 《북의 성동격서식 도발》이니, 《응징》이니, 《북의 나쁜 선택》이니, 《개혁, 개방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악의에 찬 도발적망발을 마구 내뱉았다.
호전광들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전선서부와 동부에서 북을 겨냥한 포실탄사격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한 반북삐라살포소동도 벌어졌다.
전쟁과 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산송장무리들의 히스테리적광기가 아닐수 없다.
지난 5년간 조선반도의 정세는 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무지한 대결무리인 리명박일당때문에 어느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다.
화해와 단합,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던 6. 15시대의 기쁨과 환희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전쟁위험과 대결분위기만이 항시적으로 떠돌았다.
이것이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민족공조가 아니라 외세공조를 추구해온 남조선보수당국자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에 근원을 두고있다는것은 세상이 인정하는것이다. 동족멸살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과 《5. 24조치》, 《인권》 및 《주적》소동, 《통일항아리》놀음,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련이은 특대형도발행위 등 리명박당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꼽자면 이루 셀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무리들은 뻔뻔스럽게도 《도발》과 《응징》을 떠들고있으니 리명박이야말로 천하의 전쟁미치광, 대결파쑈광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 리명박을 비롯한 남조선의 호전무리들이 정초부터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악을 쓰고있는것은 북남관계를 최대로 악화시켜 다음기《정권》이 저들이 짜놓은 대결정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남조선보수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동족대결의 결말이 가져올것은 오직 전쟁뿐이라는것을.
이것은 지나온 5년 아니 정전후 오늘까지의 북남관계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며 총화이다.
남조선당국은 전쟁의 길인 동족대결을 끝까지 추구하겠는가 아니면 민족공동번영의 길인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나가겠는가를 바로 선택해야 한다.
남조선의 집권보수세력은 공화국의 평화의지와 인내성을 그 무슨 《나약》으로 오판하고 계속 도발한다면 그에 대한 대응은 참으로 무자비하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