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2월 18일 《통일신보》

 

드러난 《새누리당》의 《대선》전략

 

지난 16일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인 김무성이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대선》투표률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 전략은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면서 투표자체를 포기하게 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진보개혁세력들은 《〈선거〉 승리를 위해 〈우물에 독약을 쏟아붓는 행위〉》, 《입으로는 민생을 웨치지만 실제로는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고 방해하는것만이 〈대선〉전략이라고 하는 〈새누리당〉의 초라한 민낯을 국민앞에 보여준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새누리당》이 《대선》이 눈앞에 박두한 현시점에서 민심의 투표거부를 조장하는 여론전을 벌리는것은 《대세론》을 떠들던 그들의 처지가 그만큼 비참해졌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남조선에서 《선거》투표률이 높아지면 개혁세력에게 리롭고 낮아지면 보수세력에게 유리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더우기 여야간의 치렬한 경쟁속에 벌어지는 《대선》에서  부동층과 중도층의 지지여부는 《선거》의 승패를 판결하는 마지막변수로 떠오르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새누리당》이 고작 고안해낸것이란 남조선인민들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전술로 투표률을 떨구어 저들의 재집권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자는것이다.

 지금 《새누리당》은 재집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새누리당》이 민심이 요구하는 투표시간연장문제나 결선투표제도도입 등을 완강히 반대하고 최근에 련이어 드러나는바와 같이 각지에 비법불법의 《선거》사무실들을 꾸려놓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각종 여론전을 벌려온 사실들은 이를 증명해주고있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저들의 리속챙기기에만 이골이 난 《새누리당》만이 할수 있는 처사이다.

예로부터 백성을 멀리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그만큼 정치를 하려면 백성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재집권야망실현을 위해 인민들을 정치에서 배제시키려 하고있다.

인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한 한갖 도구로, 리용물로 여기는 《새누리당》과 같은 반역당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얼마나 잘하겠는가.

이런 《새누리당》이 재집권한다면 반인민적인 현 리명박《정권》때보다 더 비참한 생활이 차례진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우려이고 불안이다.

민심을 등진 《새누리당》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면 알수 있다.

본사기자  리 광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