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2월 18일 《통일신보》

 

단  평

다른게 아니라 같은 몸통

 

남조선에서 18대 《대선》을 위한 여야간의 경쟁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 《새누리당》이 그 어느때보다 리명박과의 《차별화》를 내들고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8일에 있은 《선거》유세에서 《리명박〈정부〉는 성장만 최우선으로 하다가 정작 국민의 삶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비판》했으며 16일에는 최대의 환경파괴로 불리우는 《4대강사업》 등 인민들이 최악으로 꼽고있는 리명박당국의 반인민적정책들을 저들이 반대한듯이 여론을 오도하기도 하였다. 마치도 리명박《정권》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듯이.

철면피하다고 해도 이렇게도 철면피할가.

명색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자기 당의 당원인 현 집권자의 정책과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하니 이야말로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식의 생억지가 아닐수 없다.

그러면 지난 시기의 《새누리당》행적은 또 어떤가.

사실 《새누리당》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리명박에게 《탈당》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리명박은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새누리당》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슬그머니 《탈당》요구를 집어치우고말았다.

리명박은 자기가 한짓이 모두 《새누리당》과 공모해온것이므로 《배짱》이 든든했으며 《새누리당》 역시 《선거》에서 리명박《정권》과 친리계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당선을 이루어보려는데로부터 서로 싸고돈것이다.

그런데 《선거》를 앞두고 《정권》심판열기가 높아가자 또다시 《차별화》를 떠드니 누가 그 말을 곧이듣겠는가.

《새누리당》이 아무리 《차별화》를 떠들어도 리명박이자 《새누리당》이고 박근혜이자 리명박인것이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