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2월 18일 《통일신보》
기대할것은 하나도 없다
재집권을 노린 《새누리당》이 민생과 경제문제에 쏠린 대중심리를 악용하여 민심을 낚아보려고 잔꾀를 부리고있다.
특히 《새누리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전 《정권》의 무능과 경제정책실패를 부각시키는 한편 저들이 집권하면 경제를 추켜세우고 민생을 바로잡을듯이 광고하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리한구가 기자회견에서 《력대 〈정권〉별 서민살림살이 비교자료》라는것을 들고나와 이전 《정권》시기 《세금증가률이 소득증가률의 2배에 달했다.》느니, 《 청년일자리 52만개가 사라졌으며 량극화가 심해지는 한편 중산층 비률이 줄었다.》느니 하며 야당후보를 물고늘어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민행복 약속》을 담았다는 《공약집》을 휘두르며 사람들을 유혹하는가 하면 이 당후보는 《민생대통령》으로 《새로운〈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남조선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죽음의 함정으로 밀어넣은 장본인들이 수염을 내리쓸고 그 책임을 다른데 전가시켜보려고 하니 낯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남조선에서 경제와 민생파탄문제는 오늘 비로소 제기된 문제가 아니며 또 일시적인 현상도 아니다. 그것은 정치, 경제 등 사회생활의 각 분야에 걸쳐 외세에 철저히 종속되여있는 남조선사회의 예속성으로부터 필연적으로 제기되여온 구조적문제로서 그 주되는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
미국의 비호밑에 수십년간 권력을 대물림해온 《새누리당》족속들은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예속, 략탈을 심화시키고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왔다.
력대 《새누리당》족속들이 한짓이란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대가로 권력과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막대한 치부를 한것이고 경제의 예속화를 심화시키며 빈부격차를 증대시킨것뿐이다.
《죽어가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귀맛좋은 공약으로 권력을 탈취한 현 리명박《정권》이 집권기간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
현 보수집권세력은 권력을 차지하자마자 이전 《정권》들도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소고기시장을 통채로 개방하였으며 《경제활성화》라는 미명하에 매국적인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로 남조선경제를 전면개방시켰다.
리명박《정권》은 집권당시 해마다 60만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였지만 이전 《정권》시기(년평균 25만 3 000개)보다 더 줄어들어 년평균 20만개정도밖에 안되였다.
결과 실업 및 반실업자는 사상최악의 상태인 520만명(실업률 21%)으로 늘어나고 특히 청년실업률은 22%이상(110만명)에 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중산층도 현 보수집권세력의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으로 급격히 파산몰락하여 빈곤층으로 전락되였다.
2007년 남조선 전체 세대수의 18. 3%였던 빈곤층이 2012년에는 21%로 증가하였다.
중산층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악화되여 최근 그들속에서는 《하우스푸어》(집을 가지고있어도 주택구입에 든 대부금의 리자부담으로 가난하게 사는 사람), 《워킹푸어》(직장은 있지만 저임금 등으로 빈곤하게 살아가는 사람), 《리타이어푸어》(자식들의 교육비때문에 은퇴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라는 신조어들까지 생겨나고있다.
최저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빈곤자들은 해마다 30만명이상 늘어나 현재 그 수는 922만명이상에 이르고있다.
주민들의 실질소득도 현《정권》하에서 17%이상 줄어들고 주민세대의 30%이상이 은행에서 돈을 꾸어다 생활하고있는 형편이다.
리명박《정권》의 집권기간 물가도 이전 《정권》때보다 껑충 뛰여올랐다.
지난 5일 남조선《정부》의 통계청이 밝힌데 의하면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물가가 《새누리당》의 집권 5년 기간 30% 넘게 뛰여올랐다고 한다. 이것은 이전 《정권》시기의 물가상승률보다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가계부채도 937조 5 000억원으로 불어나 심각한 사회경제적문제로 부각되였다.
현 《정권》이 출현한지 1년만에 《국립대학》의 등록금은 19. 3%(평균 5 000 US$), 사립대학은 20. 9%(평균 8 300US$)나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9 586US$로 뛰여올라 세계적으로 미국에 이어 두번째자리를 차지하였다.
지금 남조선대학생들의 25%가 학업을 중단하고 80%이상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식당, 상점 등에서 과외로동을 하고있다고 한다.
《새누리당》의 집권기간 살인, 폭력, 강도를 비롯한 강력범죄건수가 2007년에 비해 18%나 늘어났으며 취업난, 생활난 등으로 자살한 사람은 매해 1만 6 000여명이상에 달하여 남조선의 자살률은 세계1위를 차지하고있다.
이처럼 남조선경제를 말아먹고 최악의 민생고를 산생시킨 리명박《정권》과 운명을 같이해온 《새누리당》이 집권여당으로서의 죄의식은커녕 재집권야망에 눈이 어두워 이전《정권》을 걸고들며 피대를 돋구는것은 너무나도 철면피하다.
경제와 민생파탄의 장본인인 《새누리당》에 기대를 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새누리당》에는 남조선경제와 민생을 바로 잡을 인물도 정책도 능력도 없다.
남조선의 인민들이 《실용정부》의 집권기간을 《〈대한민국〉의 암흑기》라고 락인하면서 《정권》심판의지를 가다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새누리당》이 허황한 경제공약을 람발하며 마치 저들이 집권하면 그 무엇을 할것처럼 기만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그들은 경제와 민생을 말아먹은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본사기자 주 광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