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2월 15일《통일신보》
론평
핵선제공격기도의 발로
최근 남조선호전세력이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에서의 《핵위기》시의 대응개념과 절차를 발전시킨다는 미명하에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벌려놓았다.
연습의 주요내용은 《맞춤형억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북의 핵위협씨나리오》를 가상한 남조선미국의 대응방안 및 미국의 확장억제능력제공에 대한 검토 등이라고 한다.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엄중한 도발이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 위험천만한 놀음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은 《맞춤식억제전략》개발에 따른것으로서 《북핵위기》시 미국과 남조선이 이에 《대응》하는 수단과 방법을 검토, 평가, 선택, 련마하는 연습이다.
다시말하여 조선반도 《유사시》 핵과 미싸일, 전투기와 함선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 등 미국과 남조선이 동원할수 있는 모든 군사적수단들에 대한 협의 및 사용절차방법을 미리 훈련하여 《만단의 대비태세》를 갖춘다는것이다.
최근년간 미국과 남조선은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핵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핵확장억제수단》제공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왔다.
심지어 남조선군부내에서는 그 무슨 《북의 핵공격징후》를 운운하며 《먼저 타격해야 한다.》, 《3일안에 북주요시설들을 파괴하는 작전계획이 수립되였다.》는 선제타격망발들이 거리낌없이 튀여나오고있는 형편이다.
이런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조선호전세력은 미국과 함께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직접 벌려놓은것이다. 결국 그들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것은 공화국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을 구실로 핵무기와 재래식무기, 미싸일요격체계 등을 총동원하여 선제타격을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을 숙달, 완성한다는것이다.
문제의 엄중성과 위험성은 여기에 있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마련이라고 만일 이것이 기정사실화되는 경우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어떤 참화가 초래되겠는가는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인민들이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은 〈한〉반도에서 핵전쟁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동북아시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킨다.》면서 훈련중단을 촉구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시대착오적인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반평화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김 철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