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1월 28일 《통일신보》
론 평
림종에 처한자의 마지막발악
지난 20일 리명박이 《동아시아정상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북을 걸고들며 허튼소리를 했다고 한다.
이날 그는 《북인권문제》해결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북주민의 인권과 자유》니, 《북이 국제사회에 동참하여 주민들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를 촉구한다.》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는것이다.
죽는순간까지 동족을 헐뜯고 물어메치려는 리명박만이 내뱉을수 있는 망발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 지구상에 공화국처럼 만민의 인권을 최대한으로 존중하고 그 권리행사를 철저히 보장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한방울의 물에도 우주가 비낀다고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공화국의 현실을 잘 보여주었다.
사실 녀성들과 아이들의 존엄과 인간적권리를 마련해주고 지켜주는것은 인권보장의 시금석으로 된다.
왜냐하면 인류의 미래는 녀성들과 아이들에게 달려있기때문이다.
하기에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제일먼저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높아지고 녀성의 치마폭이 어지러워진다고 했다.
공화국은 해방후 근 70년간 수천년간 봉건적질곡과 민족적멸시, 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에서 헤매이던 조선의 녀성들을 사회와 력사의 한쪽 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정치적생명으로부터 생활상문제까지 보살펴주면서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도록 해주었다.
이 땅에 준엄한 전쟁의 불구름이 펼쳐졌을 때에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으로 겪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녀성들과 아이들을 위한 국가적시책들은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오늘에 와서는 어머니대회까지 성대하게 진행하여 그들의 인격을 최상으로 높여주고 앞날을 뜨겁게 축복해주었다.
하지만 리명박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남조선은 과연 어떤가.
극소수의 특권층, 부귀층을 내놓고는 절대다수의 녀성들이 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무관심, 경제적차별성으로 하여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존엄과 권리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있다.
리명박은 자기가 집권하면 《량성평등실현》, 《일과 가정의 량립지원》, 《육아휴직제도개선》, 《맞춤형보육시설구축》 등을 실시하겠다고 수많은 녀성공약들을 내놓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까지 실현된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녀성실업자, 녀성독신자, 성폭력피해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세상을 비관하여 목숨을 끊는 녀성자살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있다.
남조선의 녀성계가 《리명박〈정부〉 5년 녀성이 보이지 않았다.》, 《녀성의 기본권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남조선녀성의 대다수가 리명박의 녀성정책을 신랄히 비난한것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오죽했으면 올해 7월 《새누리당》의 정책연구기관이라는 여의도연구소가 당국의 녀성정책에 대해 진행한 조사에서 녀성응답자의 80%가 《경제를 살린다고 하여 리명박과 〈새누리당〉을 지지했더니 오히려 살림이 팍팍해졌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고 대답하는 바람에 조사내용을 공개도 하지 못하였겠는가.
이러한 사실들은 오늘의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페허지대이며 리명박은 인권유린, 인권파괴의 원흉이라는것을 똑똑히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이 해외에 나가서까지 공화국에 대해 《인권》이요 뭐요 하며 돌아치고있는것은 저지른 반민족적죄악을 감싸고 남조선민심의 이목을 여기에로 돌려 오는 《대선》에서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이루어보자는 음흉한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다.
리명박이 림종에 처한 마지막순간까지 발악하고있지만 일심단결로 굳건한 공화국은 조금도 끄떡하지 않을것이며 남조선인민들은 이제 더는 보수세력의 술책에 속지 않을것이다.
제명을 다 산 리명박에게는 민심의 준엄한 심판만이 남아있다.
명 금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