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1월 19일 《통일신보》

론   평

속이 저린자들의 비명소리

 

남조선에서 《대선》을 앞두고 극우보수세력의 이른바 《북의 대선개입》소동이 도를 넘어서고있다.

지금 《새누리당》패들은 《북의 대선개입시도를 용납해서는 안된다.》느니, 《각 대선후보들이 북의 대선개입중단을 요구하는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느니 하며 떠들고있는가 하면 여기에 보수언론들도 나서 《북의 대선개입은 남남갈등 및 국론분렬을 노린것》이라고 하면서 《중단》해야 한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지어 지난 6일과 7일에는 리명박까지 나서서 《국무회의》와 《긴급외교장관회의》를 련이어 소집하고 북의 《대선개입》이 우려된다고 하면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고아댔다.

제발저린 도적의 아우성이고 민심의 증오에 질겁한자들의 혼빠진 비명이라 해야 할것이다.

털어놓고 말해서 개입과 간섭, 참견질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리명박《정권》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자신이다.

《대선》을 앞두고 리명박《정권》과 《새누리당》에서 매일과 같이 눈만 뜨면 터져나오는것이 공화국에 대한 도발적망발들이고 분수없는 사설질들이다.

쩍하면 《개혁》이요, 《개방》이요, 《유도》요 하면서 존엄높은 공화국의 제도와 일심단결을 비방하다 못해 해외에 나가서까지 《인권》이요 뭐요 하면서 걸그락질을 한게 리명박이 아니란 말인가.

최근에는 정세가 격발상태에 있는 서해지역의 연평도까지 행각하며 북침대결을 선동했다.

그뿐아니라 국방장관 김관진, 합동참모본부의장 정승조를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은 전연부대들을 련이어 돌아치면서 《북의 있을수 있는 도발》이니, 《즉각 격멸》이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내뱉았는가 하면 《대선》이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간 9월부터 《호국》을 비롯한 각종 전쟁연습소동만도 40여차례나 벌려놓았다.

게다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도 《북의 실질적변화》니,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느니, 《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화국을 헐뜯고있다.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이 《대선》을 앞두고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더욱 도발적으로 나오고있는 조건에서 그를 절대로 묵인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그런데 온갖 허위날조와 모략으로 공화국의 체제를 시비하며 그 무슨 《변화》와 《개혁》, 《개방》을 떠드는 리명박보수패당이 《북의 대선개입》을 입에 올리고있으니 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적반하장의 추태가 아닐수 없는것이다.

오늘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그 누구의 《대선개입》을 벅적 떠들고있는것은 다른데 원인이 있지 않다.

그것은 지난 5년간 저지른 저들의 반인민적, 반통일적정책에 격분한 남조선민심이 《대선》에서 리명박당국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려는데로 급격히 흐르고있는데 대한 위기감의 발로로서 어떻게 하나 이를 막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남조선의 민주개혁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련대, 련합하는것을 차단하며 《안보위기》조성으로 보수층을 결속하여 《선거》를 유리하게 치르어보자는데도 속심이 있다.

하지만 리명박보수《정권》이 제아무리 《개입》을 떠들어도 여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누구의 《대선개입》을 떠들기 전에 저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반공화국도발과 험담질에 계속 매달릴수록 보수세력을 매장하는 파멸의 종소리는 더 크게 울린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배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