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1월 2일 《통일신보》
《새누리당》은 역시 보수꼴통
최근 남조선에서는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정당들의 통합놀음이 분주하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호에 탑승한데 이어 《종북좌파세력의 집권방지》라는 미명하에 《국민행복당》이라는 군소정당이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선언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은 《국민대통합》이니, 《100% 대한민국사회》이니 하며 재집권하면 사회전체의 리익을 대변할듯이 떠들어왔다. 그러나 억지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고 인차 본색을 드러낸것이다. 이번 통합놀음의 본질이 《보수대련합》이기때문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갈데 없는 보수정당이라는것을 제 스스로 낱낱이 드러내게 되였다.
보수는 랭전수구
일반적으로 보수는 새것과 진보, 창조와 변화를 반대하고 낡은것을 옹호하고 유지하려는 사상이나 행동, 그러한것을 시도하는 세력이라고 정의할수 있다. 현실은 부단히 변화발전하는데 그에 따라서지 못하고 낡은것을 고집하고 그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이 보수에 속한다.
남조선에서 보수는 사회의 민주주의적, 진보적발전을 가로막고 사대굴종과 파쑈독재, 동족대결의 리념과 체제를 옹호하는 집단이다. 한마디로 보수세력이자 랭전수구세력이다.
보수의 특질은 남조선의 력대 독재《정권》들의 체질에서 잘 드러나고있다.
돌이켜보면 8. 15후 지난 60여년간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했던 력대 독재《정권》들은 악정, 학정만을 일삼아왔다.
리승만《정권》과 박정희의 《유신》독재시기, 전두환, 로태우의 군사파쑈독재와 김영삼의 《문민》독재시기 남조선당국자들이 한짓이란 외세에게는 사대와 굴종만 일삼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에만 몰두하였으며 인민들에게는 비참한 생활만이 차례지게 한것이다.
파쑈독재자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갈망하는 애국적이며 진보적인 인사들을 파쑈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체포, 투옥하다 못해 《간첩》으로 몰아 무참히 살해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공정한 선거를 요구해 일떠선 부산과 마산, 광주의 청년학생들과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 수천명이나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참으로 반세기가 넘도록 남조선의 친미군사독재자들이 남조선사회와 인민들, 온 민족에게 끼친 피해와 죄악은 이루 다 말할수 없다.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국민행복당》의 조상들이 바로 이자들이고 파쑈독재의 칼부림으로 얻은 온갖 특권과 부정부패로 부화방탕과 호의호식을 일삼던 무리가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새누리당》의 이번 《합당》놀음은 사대와 매국을 업으로 삼아온 극우보수세력이 《대선》에서 재집권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심산밑에 벌려놓은 야합인것이다.
《합당》이 아닌 야합
오늘 《새누리당》이 다 거덜이 난 《선진통일당》이나 그 존재도 미미한 《국민행복당》과 같은 어중이떠중이들까지 긁어모으며 악을 쓰고있는데는 까닭이 있다.
지금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는 어떻게 하나 12월에 진행되는 《대선》에서 이겨보려고 《당쇄신》과 《복지확대》, 《경제민주화》와 《국민대통합》과 같은 지난 시기라면 《좌파공약》으로 몰릴수 있는 《공약》들까지 대대적으로 들고나오면서 중도층과 진보세력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리명박의 친미사대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에 적극 동조하고 현재도 박정희의 《유신》독재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면서 친미공조에 의한 《대북정책》에 매달리는 그의 보수적사고와 행동은 남조선인민들의 환멸을 자아내고있다. 결과 야권후보들에 비해 지지률이 계속 떨어지고있다.
이렇게 되자 바빠맞은 《새누리당》은 상투적인 수법대로 《북풍》과 《종북마녀사냥》으로 진보개혁세력을 매장시키는 동시에 《합당》의 외피아래 극우보수세력을 최대한 결집시켜 《선거》에서 이겨보려고 이런 야합을 벌린것이다.
사실들은 《새누리당》과 그의 《대선후보》가 《보수탈피》, 《과거사과》,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를 아무리 현란하게 광고해도 《유신》독재의 속성을 체질화한 그의 극우보수적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해주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이번 《합당》공모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에게 《강경보수》, 《꼴통보수》의 딱지를 붙일것이라고 평가한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보수는 미래가 아니다. 어두운 과거에로 돌아갈뿐이다.
남조선에서 극우보수당인 《새누리당》의 재집권이 허용된다면 결국 력사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는것으로 될것이다.
배 영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