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1월 2일 《통일신보》

론 평

 

《북풍》몰이는 독재세력의 상투적수법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해옴에 따라 보수세력의 《북풍》조작놀음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국방부 장관 김관진을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은 《대선》을 앞두고 북이 《군사적도발》을 일으킬수 있다고 하면서 《북도발설》을 계속 내돌리는가 하면 《조선일보》, 《문화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때를 만난듯이 《종북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느니, 《북의 선거개입》이니 하면서 련일 《북풍》몰이로 지면을 채우고있다.

한편 《새누리당》것들은 《북방한계선무력화》요 뭐요 하면서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 《안보불안세력》으로 몰아대는 등 어떻게 하나 이번 《선거》를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세력》 대 《종북좌파세력》의 대결로 끌고가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대선》을 앞두고 수세에 몰린 극우보수패당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력대로 《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북풍》소동이 벌어지군 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리승만, 박정희《유신정권》을 비롯하여 력대 남조선의 친미군사파쑈독재《정권》시기에 조작된 수많은 《북풍》사건들은 례외없이 독재《정권》의 장기집권에 리용되여왔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차례 《정권》이 교체되였다지만 《북풍》을 집권유지와 권력강탈을 위한 도구로 삼아온 친미보수세력의 상투적수법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2010년에 있은 6. 2지방《선거》와 올해의 4. 11《총선》때에도 리명박보수당국은 《천안》호침몰과 같은 특대형모략사건을 꾸며내고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대대적인 《북풍》조작으로 불리한 《선거》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획책하였다.

지금 리명박보수당국과 《새누리당》이 비렬한 《북풍》소동에 또다시 매달리고있는것은 전례없는 파멸위기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다.

매일과 같이 폭로되고있는 《실용정부》의 부정부패사건에 대한 인민들의 증오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대선》에서 이를 심판하려는 민심이 폭발직전에 이르고있다. 게다가 과거죄악부정과 친미보수적인 《대북관》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거부감으로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던 《새누리당후보대세론》이 무너지고 야권후보들에게 밀리워 돌아가는 사태까지 빚어지고있다.

결국 이에 바빠난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이 어떻게 하나 수세에서 벗어나 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 민심을 차단하고 《대선》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궁리해낸것이 새로운 《북풍》조작인것이다.

사실 공화국이 남조선보수당국과 《새누리당》에 할말을 하는것은 북을 《북풍》조작에 끌어들이는데 대한 당사자로서의 응당한 권리행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선거개입》이니 뭐니 하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억지에 불과하다.

사실들은 《새누리당》과 보수세력이야말로 집권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도발과 모략도 서슴지 않는 극악한 무리들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보수패당이 《북풍》조작책동으로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남조선에서 지난 시기 벌어진 여러차례의 《선거》결과들은 《북풍》이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북풍》의 발생지가 다름아닌 《새누리당》이고 이것이 리명박보수당국에 의해 확대되여 광풍으로 변한다는것은 조선민족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시대착오적인 《북풍》몰이에 광분할수록 저들의 반통일대결본성만을 드러내여 《선거》에서 더욱 비참한 참패를 당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박 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