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9월 7일 《통일신보》

 

징벌을 면할수 없다

 

지난 3일부터 남조선군7사단이 강원도 화천일대에서 북침을 노린 대규모기동훈련을 실시하였다.

련 4일에 걸쳐 진행된 이 훈련에 많은 땅크와 자동차를 비롯한 기동수단들이 동원되였다.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이어 또다시 벌려놓은 이번 기동훈련은 명백히 공화국에 대한 거듭되는 군사적도발로서 가뜩이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북남관계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공화국은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라는 원칙적인 립장과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였다.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이제 더는 보고만 있을수 없다는것이 공화국의 단호한 립장이다.

세상만사를  바로 보는 눈이 있다면 지금의  환경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후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은 어떤 태도를 보여주었는가.

저들의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책동을 두고 심각히 반성할 대신 감히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모독하면서 《가만히 있을수 없는 립장》에서 《기싸움에 밀리지 않기 위해 강경발언》 했을뿐이라느니, 《군을 달래면서 체제결속에 나선것》이라느니 하며 악담을 쏟아놓다 못해 나중에는 《군대의 동요를 막고 주민들의 긴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것》이라고 참을수 없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내뱉았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도발에 광분하는 호전세력들은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자위적국방력을 다지고다져온 공화국은 오늘 핵보유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 감히 자기를 건드리는자들은 지구상 어디에 있건 무자비한 징벌을 내릴 만단의 결전태세에 있다. 공화국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며 원쑤들에게 내린 징벌의 선언이다. 겁에 질린 개 더 크게 짖어댄다고 남조선호전당국이 공화국의 원칙적이고 단호한 립장앞에 질겁하여 이따위 잡소리를 치고있지만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지금 내외여론은 한결같이 조선반도에서 하루빨리 초긴장상태가 해소되고 공고한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호전당국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는 행위로서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남조선당국은 한쪽으로는 악화된 사태의 책임을 공화국에 넘겨씌우고 다른 한쪽으로는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벌려 북침기도를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맨발로 바위를 차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만약 남조선호전세력이 어리석은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내 이 땅에서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공화국은 이미 선포한대로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원쑤들과 최후결판을 내고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뽑아버릴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