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9월 6일 《통일신보》
불순한 속내를 드러낸 《종북교육》소동
남조선에서 때아닌 《종북교육》소동이 벌어져 사람들을 아연케 하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 남조선군부는 《필수적인 정신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전 남조선군에 이른바 《종북교육》이라는것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있다.
문제는 《종북교육》이라는데서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그를 적대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한것이다.
특히 여기에는 1970년대 《유신》독재반대투쟁과 민주화운동을 《종북세력》이 주도하였으며 현재 남조선에 《종북핵심세력》이 3만명, 《종북동조세력》이 30만~50만명, 《부동세력》이 300여만명이나 된다는 어이없는 내용까지 들어있다고 한다.
이것도 모자라 남조선군부는 《종북교육인식》을 검열하는 《종북시험》이라는것까지 치르게 하고있으며 《종북교육》참가회수를 장악하고 그 내용을 주제로 하는 웅변대회를 진행하여 《우수한》 사병들에게는 진급과 휴가를 주는 유치한 놀음도 벌린다는것이다.
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또 하나의 분렬모략극, 대결광대극이라 해야 할것이다.
알려진것처럼 1970년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유신》독재자의 친미사대정책과 야만적인 군사적파쑈폭압을 끝장내기 위한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을 거세차게 벌렸다. 그 과정에 《유신》독재는 비참한 종말을 맞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것이 남조선사회의 참다운 자유와 민주화를 이룩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대중의 자발적이며 애국적인 투쟁이라는것은 겨레와 세계가 인정한 력사적사실이다.
하기에 지난 시기 남조선당국에 소속된 여러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들도 《유신》독재시기 감행된 진보인사들에 대한 탄압, 학살만행들을 《권력에 의한 범죄》로, 이들의 투쟁을 《민주화운동》으로 규명하고 《국가배상결론》을 내리였던것이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이 그 누구의 《선동》이나 《지시》에 의해 진행되는것처럼 오도하고 진보개혁세력을 적대대상으로 공공연히 몰아대고있으니 진보세력, 민주세력에 대한 적대의식이 체질화된 극우군사파쑈광들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종북시험》이라는데서 공화국의 존엄을 건드리는 문제라는것까지 내돌리며 지랄발광하고있는것이다.
오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종북교육》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데는 비렬하고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금 대내외의 정책파산으로 최악의 통치위기에 이른 리명박역적패당은 민심의 버림을 받아 끈떨어진 조롱박신세가 되였다.
설상가상으로 하루가 멀다하게 터지고있는 보수집권세력의 부정부패행위는 파산에 직면한 리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의 숨통을 더 한층 조이고있다.
여기에 백두산령장의 최후결전명령을 높이 받든 공화국 천만군민과 온 겨레의 멸적의 기상으로 남조선극우보수집권무리들은 백척간두로 내몰리는 비참한 운명에 처해있다.
결국 이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리명박패당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종북세력척결》과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 민족의 분노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어떻게 하나 재집권을 해보려고 이따위 불순한 모략소동을 감행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아무리 《종북교육》이요, 《종북세력척결》이요 하면서 악취나는 대결선동을 벌려도 멸망의 내리막길에 들어선 저들의 가련한 처지는 결코 면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극우보수세력과 한배를 탄다면 결코 운명이 달리 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자주, 민주, 통일로 향한 민심을 거스르는 어리석은 《종북교육》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본사기자 김 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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