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8월 21일 《통일신보》

 

투  고

전쟁의 화근, 도발자는 누구인가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우리의 단호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전쟁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이것은 온 나라 군대와 인민, 특히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끝없는 분노와 저주, 복수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공화국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나라이며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그런데도 미국과 남조선의 역적패당은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려보려고 특대형 국가정치테로범죄를 감행하고도 모자라 이번에는 수많은 침략병력과 장비들이 참가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벌려놓았다. 이것은 말그대로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로서 우리의 제도, 우리의 조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적대세력의 책동이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말해주는것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을 파괴유린하는 장본인이 누구이며 전쟁의 화근,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공화국의 단체들은 합동성명을 발표하여 전민족적인 성전으로 전쟁미치광이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조국통일대전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너무도 정당한 애국의 립장이다.

그 누가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짓뭉개는것은 자주와 존엄에 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단호한 기상이다.

우리 청년대학생들은 만일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조국이 우리를 부른다면 전선으로 용약 달려나가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칠것이다.

펜을 복수의 총대로 바꿔잡고 참고참아온 분노를 탄약에 재워 가증스러운 침략무리들을 단호히 요정내고야말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송 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