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8월 17일 《통일신보》
론 평
뻔뻔스러운 령토강탈책동
조선에 대한 일본의 재침행위가 해가 지날수록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7월 31일 일본반동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2012년 방위백서》라는것을 또다시 발간하였다.
그런가하면 도꾜를 비롯한 일본각지에서는 독도강탈을 합리화하는 극우익보수깡패들의 시위와 집회가 공공연히 진행되고있다.
뿐아니라 《산께이신붕》을 비롯한 일본의 극우보수언론들도 독도침략과 강탈을 선동하는 여론전을 대대적으로 벌리고있다.
백주에 남의것도 제것이라고 우기는 날강도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령토강탈책동이 아닐수 없다.
독도는 력사적사실과 지정학적위치, 국제법적견지에서 볼 때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고유하고도 신성한 령토이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는 물론 일본의 력사전문가들과 대다수 인민들도 인정하고있으며 그를 증명하는 력사적인 사실자료들은 오늘까지도 계속 밝혀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줄곧 주장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거기에는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여 기어이 강탈하고 나아가서 군사적재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불순한 목적이 담겨져있다.
현실적으로 오늘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은 위험수위를 넘어 극한점에 이르고있다.
최근 일본수상직속 국가전략회의가 일본이 공격을 받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를 공격할수 있는 《집단적자위권》을 명시한 정책보고서를 작성하고 일본자민당이 《자위대》를 《국방군》으로 변경하며 《무력행사를 영원히 포기하고 군대를 보유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헌법개정안》을 발표하는 등 일본을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로 변신시키기 위한 법적토대구축을 추진하고있는것은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일본의 독도강탈책동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이 현 남조선보수당국의 굴욕외교, 친일사대매국행위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이다.
알려진것처럼 리명박은 집권하자마자 《조용한 외교》를 부르짖으며 일본에 대한 친일굴종자세를 남김없이 드러내였다.
《성숙한 미래지향관계》를 내세우며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해 사과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었는가 하면 몇차례나
일본당국자들과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으면서도 《과거에 얽매여있으면 오늘이 불행해질수밖에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일본군성노예문제, 강제징병,
강제징용과 같은 일본의 과거사청산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내비친적이 없었다.
도리여 그는 일본당국자가 중학교교육지침서인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하자 《기다려달라.》고 구걸하는
친일매국망동을 부리였다.
이런 리명박이기에 그의 친형인 리상득이까지도 수년전 《리명박은 뼈속까지 친미, 친일》이라고 상전에게 고해바치였던것이다.
얼마전에 리명박이 독도를 불시에 행각한것은 그의 친일굴종자세가 바뀌여져서가 아니라 친일매국의 정체를 가리우고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안된것이였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뼈속까지 친일적인 리명박이 독도로 간것은 18%로 떨어진 지지률을 끌어올리는 등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정치적쇼》 등의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독도는 변함없는 조선민족의 땅이며 일본의 재침책동은 우리 겨레와 세계량심의 지탄을 면할수 없다.
일본은 독도강탈책동 등 군국주의재침열기를 식히고 과거의 침략범죄에 대해 똑똑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
김 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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