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8월 1일 《통일신보》
론 평
후과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최근 남조선의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관계자들이 이러저러한 자리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헐뜯는 발언들을 하고있다.
지난 16일 민주통합당의 한 《대통령》후보는 북이 《개혁》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페쇄적인 사회》를 끝까지 유지하는 경우 그 누구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이 당의 대변인도 《세습에 의한 정치》니 뭐니 하며 공화국의 체제를 비방중상하였다. 그런가하면 통합진보당의 대표도 북남관계문제에서 자기 당이 《너무 경직되여있었다.》고 하면서 《북정치의 세습》문제나 《인권》문제에 대해 《심각하다.》는 립장을 발표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했다.
이것은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맞장구를 치는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누구나 다 아는바이지만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파국상태에 놓이게 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현 보수집권세력의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체제전복》, 《흡수통일》야망때문이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자부터 《비핵, 개방, 3 000》이니,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니 하는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면서 공화국의 체제를 《전복》하여 《흡수통일》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북과 남이 지난 기간 이룩한 성과들을 모조리 뒤집어엎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해내여 북남관계를 전면파탄시킨것이 바로 현 남조선보수당국이다.
남조선에서는 물론 국제무대에서까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신성한 공화국의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함으로써 북남사이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보수패당이 초래한 오늘의 이 북남관계현실과 그 원인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남조선야당관계자들이 북에 대해 삐뚤어진 소리를 하는것이야말로 그들의 저렬한 속심을 드러내놓을뿐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통합진보당내부에서 일어난 《선거부정행위》를 구실로 삼은 《종북》소동이 굴러가는 눈덩이마냥 커지고있는 속에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를 향한 여야당의 《대선후보경선》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이러한 때에 터져나온 남조선야당관계자들의 이 망발들은 광란적인 《종북》소동의 과녁에서 벗어나는 한편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층의 환심을 사서 그들의 지지를 얻어보려는 어리석은 속타산에서 나온 얕은 수에 불과하다.
북남관계문제는 철두철미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풀어나가야 하며 당파적리해관계나 《선거표》를 목적으로 상대방을 헐뜯는것과 같은 서푼짜리 연극으로 해결해보려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전진해온 지난 북남관계사는 피를 나눈 동족을 진심으로 대하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때 해결하지 못할 문제란 없으며 바로 거기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이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해주었다.
그가 누구이든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으며 그런자들과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이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이 원칙적립장은 앞으로 남조선에서 그 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아도 추호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남조선보수세력의 《종북세력척결》소동에 흰기를 들고 보수패당의 눈치를 보면서 개인의 정치적야욕을 이루어보려고 아무 소리나 마구 내뱉는자들이야말로 가면을 쓴 《새누리당》패거리에 불과하다.
저렬한 흉심밑에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헐뜯은 정치사환군들은 저들의 이러한 망동이 북남관계는 물론 자기의 정치인생에 어떤 후과를 미치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김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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