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7월 20일 《통일신보》

단 평

패전기념식

 

미국에서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9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기념식》이 열린다고 한다.

미국방장관 파네타의 주관하에 미국과 남조선고위당국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희생》된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남조선미국《동맹》의 중요성이 강조될것이라고 한다.

정말이지 웃지 못할 희비극이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이 도발한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은 영웅적조선인민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이것은 자기의 침략전쟁사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던 미국에게 있어서 처음인 최대, 최악의 대참패였다.

하기에 항복문서에 도장을 찍은 이전 미군사령관도 자기는 미국력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문건을 기록한 한사람으로 되였다고 실토하였다.

조선전쟁이야말로 미국을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하게 한 패전의 시초라고 말할수 있다.

이 력사적사실을 외곡하고 패배자로 기록된 저들의 력사를 기념한다니 미국이 머리가 돌아도 이만저만 돈것이 아닌것 같다. 세상에는 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기념식은 있어도 전쟁의 패배를 경축하는 그러한 엉터리기념식은 아직까지 있어본적이 없다. 

미국이 이런 식으로 우리 민족에게 당한 패배의 수치를 감추어보려 하지만 력사적사실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력사와 현실을 모르고 자가당착에 빠진 미국이나 그런 광대판에 허수아비처럼 서있을 남조선당국자들도 가련하기 그지없다.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