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7월 20일 《통일신보》
침략의 길안내자로 나서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관련 현안보고》가 열렸다. 여기에 참가한 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밀실모의와 비공개처리를 추궁하는 야당의원들에게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협정체결은 별개의 문제》라느니, 《안보를 위한것》이라느니 주어대며 저들의 사대매국적처사를 합리화해나섰다. 지어 그는 《일본은 군사적우방이다. 협정이 필요하다.》는 말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친일굴종의식이 골수에 꽉 배인 매국노만이 할수 있는 망발이다.
알려지다싶이 다른 나라와 다른 민족을 침략하고 략탈하여 저들의 《번영》을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의 본태적습성이고 수백년전부터 고착화해온 국가생존방식이다.
일본의 이러한 침략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조선반도는 최일선관문으로 되여왔다.
그것은 조선이라는 땅덩어리를 삼켜야 그것을 발판으로 해서 아시아를 타고앉을수 있기때문이다.
16세기말 일본사무라이들이 일으킨 임진왜란, 20세기초 조선을 강점하고 40여년의 피비린 식민지력사를 강요한것, 지난 세기 50년대 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에 적극 가담한것은 일본의 해외침략야망이 얼마나 뿌리깊고 집요한것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패망의 쓴맛을 본지 60여년이 되였지만 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재침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있다.
일본은 이미 조선재침을 위한 군사적, 법적, 제도적, 물질적준비를 갖추었으며 사회를 군국주의화하기 위한데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제 남은것은 군사적재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것뿐이다.
이를 위해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조종하에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및 경제적봉쇄와 적대시책동을 집요하게 감행하고있다.
일본당국은 《동해표기》나 《독도령유권》주장을 비롯한 침략의 불씨로 번져질 과거력사외곡책동에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우리 민족의 가슴에 절대로 지워질수 없는 원한과 상처, 피눈물을 남겨놓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또다시 재침의 칼을 든 일본과 같은 백년숙적은 절대로 《벗》으로 ,《우방》으로 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용정부》패당들은 《우방》이요 뭐요 하면서 일본반동들과 군사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떠들고있으니 참으로 《을사오적》도 왔다 울고갈 친일역적들이라 아니할수 없다.
오늘 리명박역적패당이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놀음에 발벗고 나선데는 백년숙적의 힘을 빌어서라도 어떻게 하나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최종목적이 있다. 《흡수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족의 원쑤와도 손을 잡겠다는것이 역적패당의 더러운 흉심인것이다.
결국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책동은 《대동아공영권》실현과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과 남조선의 친일매국노들의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현실은 리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력사에 기록된 모든 친일매국노들을 훨씬 릉가하는 극악한 매국역적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송 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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