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7월 12일 《통일신보》

 

론  평

어리석은 《응징》타령

 

지난 3일 리명박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원로회의》에서 그 누구의 《도발》을 또다시 운운하며 《몇배로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보다 앞서 6월 29일에는 《제2연평해전 10주년기념식》이라는데 참가하여 《천안》호침몰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은 《북의 우발적실수가 아닌 계획된 도발》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얼마전에 있은 해외행각때에도 《북이 도발하면 더 많은 응징을 받게 하겠다.》고 목청을 돋구었다.

림종에 처한자의 단말마적몸부림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의 집권세력은 저들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죄악으로 하여 온 겨레의 규탄배격을 받고있으며 언제 징벌을 받을지 몰라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떨고있다.

이런 속에 리명박《정권》은 임기말에 련이어 터져나오는 친인척 및 최측근들의 부정부패행위로 말미암아 사면초가의 신세에 처하였다.

최근에 드러난 리명박의 친형 리상득의 부정부패행위가 2007년 《대통령선거자금》사건으로 이어져 리명박《정권》의 불법비법성이 만천하에 폭로되고 더우기는 남조선일본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라는것을 비밀리에 체결하려 한것이 세상에 공개되여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것은 이를 보여주는 실례이다.

몽둥이에 맞아죽는 마지막순간까지 사람을 물려고 날뛰는 미친개를 방불케 하는 리명박《정권》의 망동은 제가 지은 죄악으로 하여 피해망상증에 걸려 불안과 공포에 떠는 보수집권세력들을 달래고 체면을 세워보려는 가소로운 추태이며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다른데로 돌려보기 위한 얼간이기만극에 불과하다.

남조선의 력대 파쑈광들은 최악의 《정권》위기에 몰릴 때마다 군사적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는데서 출로를 찾으려 하였다. 파멸의 위기에 처한 리명박이 역시 선임자들의 전철을 밟고있다.

지금 리명박《정권》은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상전과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지어 동족압살의 더러운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일본의 《자위대》까지 끌어들이려고 합동군사연습이요, 군사정보협정체결이요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교란하고 전쟁을 몰아오는 도발자는 과연 누구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이 미국의 《핵우산》이나 일본의 《지원》을 등대고 허세를 부리고있으나 그것은 폭풍의 벼락을 바가지따위로 막아보겠다는 격의 가소로운짓이다. 자비를 모르는 공화국의 정의의 불벼락앞에서 살아남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리명박이 쑥대우에 오른 민충이마냥 기고만장하여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분별없이 놀다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운명의 그날이 언제 오는가는 리명박역도자신에게 달려있다.

공화국의 군대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리명박《정권》의 일거일동을 주시하고있다.

김 응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