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6월 20일 《통일신보》
6. 15에 《종북척결》을 부르짖은 《새누리당》
지난 15일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날을 맞으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을 벌리고 공동선언을 기어이 리행하여 통일을 앞당겨올 결의들도 피력하였다.
그런데 이 뜻깊은 기념일에 좋은 말을 하지는 못할 망정 온갖 대결망발만 늘어놓으며 민족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은자들이 있으니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이다.
원래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집권한 후 단 한번도 6. 15기념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다. 집권 마지막해인 이번에도 역시 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남조선에서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기념행사에 누구하나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속에 동족대결의 광기가 꽉 차있는자들이니 화해와 통일을 부르는 6. 15가 반가울리 없는것이다.
더우기 지적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유연한 대북정책》을 운운하던 《새누리당》이 취한 행동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민심의 규탄을 받고 사면초가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올해 초만 해도 집권하면 북남관계를 개선할듯이 《유연》이니, 《6. 15공동선언》이니 하며 낯간지러운 말들을 늘어놓았던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억지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고 《새누리당》은 인차 대결본색을 드러내였다.
이번 6. 15에도 마찬가지였다. 《새누리당》은 물론 이 당의 《대통령》후보출마자들 어느 누구의 입에서도 6. 15공동선언과 관련한 말이 한마디도 울려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통일열기로 끓어야 할 이날에 《새누리당》것들은 《종북》이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북남공동선언은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강령들이고 6. 15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오늘도 화해와 대결, 통일과 분렬, 평화와 전쟁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되고있다.
결국 6월 15일을 《종북척결》소동으로 맞이한 《새누리당》의 행동은 그들이 민족화해와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집단임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개꼬리 3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했다.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이런 《새누리당》이 만의 하나 다시 집권하게 된다면 북남관계가 어떻게 될것인가는 너무도 뻔한것이다.
본사기자 최 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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