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5월 17일 《통일신보》
《차별화》놀음은 민심기만극이다
남조선에서 리명박과 그 《정권》이 개밥의 도토리취급을 받고있다.
인민들은 물론이고 저들의 정치적지반이였던 《새누리당》까지 《차별화》를 공공연히 내세우며 쓴 오이보듯 하기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완전히 박근혜의 《사당》으로 되여 친리명박계는 천덕꾸러기신세가 되고있다.
가관은 지난 시기 《작은 리명박》, 《일등공신》, 《왕의 남자》, 《리명박의 영원한 비서실장》 등으로 리명박과 그 《정권》을 적극 뒤받침해오던 측근중의 측근들도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나서면서 리명박을 언제 보았던가싶게 비난의 소리를 거침없이 내뱉고있는것이다.
《새누리당》내에서 높아가는 리명박과의 《차별화》 목소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산송장》에 불과한 리명박과 그 《정권》을 《새누리당》이 이제는 거치장스러운 존재정도가 아니라 장애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민심의 버림을 받은 리명박《정권》의 《독단, 독선, 독주》의 《정책》, 자고 깨면 또다시 터지는 각종 부정부패사건 등은 앞으로 보수재집권을 꾀하는 《새누리당》패거리들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오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정권심판론》과 함께 《새누리당》의 《공동책임론》을 주장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급해맞은 《새누리당》이 리명박과 그 측근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특검수용검토》니, 《민심의 쓴소리듣기》니 뭐니 하면서 《차별화전략》으로 《공동책임론》공세를 막아보려고 애쓰고있는것이다. 리명박과 그 《정권》을 제물로 삼아 저들은 파멸의 늪에서 벗어나고 나아가서 보수재집권을 기어이 이루어보자는것이다.
이것이 《새누리당》과 그 당의 《대선》후보들이 리명박과의 《차별화》를 내세우는 궁극적목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차별화》를 강조해도 리명박과 박근혜, 이전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은 같고같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평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어느 한 언론이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새누리당》의 박근혜와 정몽준이 리명박과 《가장 비슷한 인물》로 《당선》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을 없애버리기 위해 광란적인 《색갈론》공세를 벌리고있는것도 이전의 파쑈와 대결의 기질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새누리당》이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의 일부만 실례로 들어보자.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과 미국산 소고기수입, 제주도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사람, 공화국에 갔던 경력이 있는 사람, 동족을 찬양하여 글을 쓰거나 말을 한 사람, 전쟁연습을 반대한 사람,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을 비롯한 통일단체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
그들의 말대로라면 진보와 보수, 정당과 신앙에 관계없이 남조선에 살고있는 사람치고 《종북세력》이 아닌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되겠는가.
6. 15시대에 공화국에 왔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끼리!》를 웨친 시민들, 공화국과 경제협력을 한 기업가들, 종교인들이 그렇고 지금 초불시위에 나선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절대다수의 남조선인민들이 다 《종북세력》에 해당된다.
보수인물들은 또 어떤가.
《새누리당》의 대표적인물인 박근혜나 정몽준은 우리 민족끼리시대에 공화국을 방문하였다.《새누리당》의 《대선》후보들인 리재오는 1965년에 《한일회담》반대투쟁에 나섰고 1989년에는 《보안법》위반으로 구속된 경력이 있으며 김문수는 1974년 《민청학련》에 몸담고있던 당시 수배대상이였고 그후 로동운동에 참가한것으로 하여 감옥살이를 하였다.
결국 《새누리당》의 이른바 《실세》들이 모두 《종북세력》에 속하며 《종북세력》을 자기의 《대선》후보로 내세운 셈이다.
이런것을 가리켜 자가당착이라고 한다.
《새누리당》의 교활성, 기만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차별화》놀음이다.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시각에서나, 사대매국적기질에서나 리명박《정권》과 한치도 다르지 않는 《새누리당》이다.
부패와 반역의 체질이 예전그대로인 《새누리당》이 그 무슨 《새 세상》, 《새로운 정치》를 펴나가리라고 기대한다는것은 막돌이 금덩이가 되기를 바라는것과 마찬가지이다.
개무리에서는 개종자밖에 나올것이 없다.
본사기자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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