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5월 11일 《통일신보》
론 평
정치시정배의 가소로운 넉두리
지난 6일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선 정몽준이 어느 한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의 새로운 무력도발 가능성》이니, 《세습체제》니, 《북지도부가 리성적이고 합리적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그는 지어 《북의 도발을 억제할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한미련합사〉해체와 전시작전권전환, 전술핵의 재배치문제를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망발을 내뱉었다.
반공화국적대의식과 친미사대가 골수까지 차고넘치는 정치시정배의 가소로운 넉두리라 아니할수 없다.
정몽준이 지난 기간에도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을 부르짖으며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이니, 《북인권》문제니 뭐니 하는 생억지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앞장서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대결광신자, 쓸개빠진 친미사대매국노가 지금 《대통령병》에 환장한 나머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유치한 광대극을 연출하고있는것이다.
이날 이자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떠벌인 수작질도 결국은 미국상전과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서 자기의 몸값을 올려보려는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대끝에서 대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정몽준이야말로 민족화합과 통일을 위해 헌신한 선친의 얼굴에 흙탕칠을 하는 패륜아이다. 참대는 고사하고 싸리값에도 들지 못할 너절한 인간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북남사이의 협력교류사업의 선구자로 민족사에 이름을 남긴 정주영선생이 살아서 오늘의 정몽준을 본다면 불효자식이고 패륜아라며 그의 뺨을 후려갈겼을것이다.
사람이 배우려면 좋은것을 배워야 하고 본받아야 한다.
그러나 정몽준은 일찌기 미국류학과정에 미국에 대한 환상에 물젖었고 《새누리당》을 따라다니며 동족대결을 체질화했다. 그것이 도를 넘어 이제는 제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렁이 나가는지도 모르는 대결광신자가 되였다.
이런 쓸개빠진 정치간상배, 사대매국노가 《선거》판에 뛰여든 자체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정몽준과 같은 시정잡배가 남조선에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는다면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불행과 재난밖에 가져다줄것이 없다는것이 지나온 4년남짓한 세월이 우리 겨레에게 주는 교훈이다.
민족의 우환거리이며 통일의 암초인 《새누리당》의 쓸개빠진 《대통령후보》들은 세치도 안되는 혀바닥으로 민족의 운명을 우롱하면서 북남관계에 해되는 일만 할것이 아니라 스스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져버려야 한다.
김 철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