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26일 《통일신보》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는 법

 

조선반도는 오랜 세월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북남관계가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이 고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미국과의 침략동맹강화를 최우선시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리명박《정권》의 시대착오적인 친미사대정책,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떼여놓고 말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최종목표로 내세운 현 보수집권세력이 출현하여 집권 4년기간 북남사이의 대결은 한계선을 넘어 불과 불이 오가는 파국적상태로 이어졌다.

남조선보수당국자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동족의 대국상을 계기로 더욱 우심하게,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졌다.

지난해 12월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슬픔으로 온 민족은 물론 세계 각계가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을 때 유독 남조선당국자들만은 동족의 아픈 상처에 매운 재를 뿌리는 천추만대의 씻을수 없는 만고대역적죄를 감행하였다.

공화국의 중대보도소식이 나가자마자 리명박패당은 긴급히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전군에 《비상경계령》을 내린다, 《비상대기》를 선포한다 하고 복잡소동을 피우며 남조선전역에 전쟁전야의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군부깡패무리들은 《적도발시에는 현장지휘관들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단호하게 응징하라.》는 극히 호전적인 폭언을 퍼부으며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와 임의의 시각에 공화국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전쟁모의까지도 벌려놓았다.

이로 인해 북남관계는 최대로 악화되고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그러나 여기서 교훈을 찾고 자중할 대신 역적패당은 올해에 들어와 또다시 특대형도발행위들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지난 2월 군부깡패들을 내세워 인천시의 괴뢰군병영에서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망동을 부린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화국의 각지에서는 군민성토대회가 련이어 열리고 《명박이를 찢어죽이라!》는 함성이 천지를 진동하였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작심한듯이 4월에 들어와 태양절 100돐경축행사를 중상모독하고 도발적인 연설을 하는 등 민족의 최고존엄에 또다시 반기를 들고나섰다.

이것이 북남관계를 최대로 악화시켜 이 땅에서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역적패당의 변함없는 동족대결책동에다 극도에 달한 최고존엄모독행위들로 인해 공화국 군대와 인민의 인내력은 한계점을 넘어서고 분노와 멸적의 의지가 온 강토에 차넘치고있다.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 놈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겠다》, 《쥐명박개무리들을 죽탕쳐버리라!》.

이것이 서리발친 군대와 인민의 분노의 감정이고 멸적의 함성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최대극한점에 이른 속에 나날이 로골화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책동이 임의의 시각에 전쟁을 불러오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현실은 남조선역적패당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이 땅우에 재난만을 몰아오는 전쟁대결광신자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터진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리명박역적패당에게 있으며 그 불바다속에서 역적패당은 살아남을수도 없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 철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