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9일 《통일신보》
그 스승에 그 제자
남조선에서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가 부산을 뻔질나게 드나들고있다. 자기의 《애제자》로 불리우는 《새누리당》후보 손수조를 지원하자는것이 주요목적의 하나이다.
손수조로 말하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쇄신의 상징》으로 부산 사상구에 후보로 내세운 인물이다. 처음에 손수조는 3천만원의 적은 돈으로 《선거》를 치르어 《선거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 그런데 그는 《선거》를 하기도 전에 3천만원 《선거공약》을 스스로 파기해버려 《말바꾸기후보》로 비난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수조에 대한 박근혜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
얼마전 부산을 방문하여서도 박근혜는 눈물을 짜며 비관에 잠겨있는 손수조에게 《마음고생이 많다. 억울한것도 많은데 꼭 당선돼라.》는 위로의 말을 해주었다. 그런가하면 손수조를 지지하는 《지원》유세를 벌리며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에 대한 초심은 변함이 없다.》, 《여러분께서 깜짝 놀랄 〈선거혁명〉을 일으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앞에서는 《구태정치, 부패정치와 단절》하겠다고 떠들고 뒤에서는 《구태정치, 부패정치》를 답습하는 손수조를 극진히도 내세우는 박근혜의 행동은 그의 겉과 속이 다른 2중적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예로부터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이 있다.
《애제자》로 불리우는 손수조의 《거짓말공약》, 《말바꾸기공약》은 신통히도 스승인 박근혜를 닮은 꼴이다. 제자도 스승을 잘 만나야 일이 잘되는데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박근혜의 밑에 들어가 정치를 배우다나니 시작부터 거짓말만 늘어놓아 대중의 비난만 사고있는것이다. 부산시민들이 《손수조의 거짓말뒤에는 박근혜가 있다.》, 《박근혜가 책임을 져야 한다.》, 《허탈감을 느낀다.》라고 하며 민심을 우롱하는 박근혜에게 눈총을 쏘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거짓말의 왕초인 박근혜가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갖은 《장미빛공약》으로 기만하려 하지만 그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없다.
본사기자 김 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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