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7일 《통일신보》
그 애비에 그 딸
그 애비에 그 딸이라는 말이 있다. 선천적으로 호전적인데다가 량면적인 둔갑술 또한 이를데 없는 박정희《유신》독재자를 빼여닮은 박근혜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다.
피줄은 속일수 없다고 요즘 박근혜가 하는짓과 언행을 살펴보면 마치 박정희역도의 동족대결광기를 그대로 보는듯 하다.
민족분렬사를 돌이켜보면 북남사이의 대결이 가장 첨예한 때가 박정희《유신》독재때였다.
박정희역도는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승공통일》을 《정책》으로 내세우고 《멸공, 멸북》, 《실력배양》을 떠들며 동족대결에 미쳐날뛰였으며 원한의 수백리 군사분계선 전구간에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하여 조국강토를 두동강내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를 감행하였다.
이러한 대결적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박근혜는 최근 동족을 헐뜯으며 적대감을 고취하고있다.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느니, 그 무슨 《선택의 기회》니 하고 재잘거린 박근혜는 연평도에 나타나서도 《북의 도발》과 《철통같은 안보》를 떠들며 군부호전광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였다.
또한 공화국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계획을 《세계평화에 대한 도전》으로 걸고들면서 《즉각 중단하라.》고 목에 피대를 돋구었다.
박근혜의 량면적인 둔갑술도 제 애비로부터 물려받은것이다.
박근혜는 한때 평양을 방문하여 제 입으로 6. 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고 화해와 협력을 운운하였었다. 또한 《당쇄신》을 떠들며 유연한 《대북정책》을 표방하였다.
그러한 그가 내가 언제 그랬냐싶게 독기를 내뿜으며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신통히도 지난 세기 70년대 조국통일3대원칙이 천명된 7. 4북남공동성명에 맞도장을 찍고도 돌아앉아서는 배신적인 《6. 23특별성명》으로 이를 백지화한 제 애비의 행동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야당들이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든다고 하여 《국익》을 버리고 《북에 추종》한다고 떠벌이다 못해 《종북좌파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케케묵은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따지고보면 《반공을 제1국시》로 내세우고 각종 《용공사건》, 《간첩사건》을 조작하여 애국적인 민주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처형하던 《유신》독재자의 대결악습을 그대로 닮은것이다.
한마디로 박근혜의 대결광기와 독재적기질은 《유신》독재자와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
만약 독재자의 딸이 이끄는 반역당이 《국회》를 차지한다면 북남관계는 대결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게 될것이고 남조선은 《유신》독재의 암흑시기로 되돌아갈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의 거짓 웃음속에 숨어있는 파쑈와 동족대결의 비수를 잘 간파해보고 오는 《선거》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것이다.
전 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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