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7일 《통일신보》

 

위선자들의 거짓웃음

 

박근혜가 웃고있다. 뒤이어 손수조와 문대성, 홍준표와 허준영 등 《새누리당》후보들이 사람들을 향해 억지 웃음을 짓고있다.

《가족행복5대약속》이니, 《주거비부담덜기》니, 《보육에 관한 국가완전책임》이니 하며 시장주민과 악수하고 《달동네》의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길가는 로동자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천진한 유치원아이들을 끌어안고 볼을 비비고…

평시에는 그들을 거들떠보지 않던 《새누리당》후보들이 지금은 수족과 입, 코가 닳도록 사람들에게 수선을 떨고있는것이다. 무엇때문일가?

그들 매 각자의 억지 웃음에는 나름대로의 속심이 깔려있다.

박근혜에게는 《박정희기념도서관》개관식에서 열변을 토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겠다.》는것이 있다. 그 《유지》란 곧 파쑈와 대결의 《유신》독재를 말하는것이다. 손수조의 경우에는 《선거자금 3천만원》에 대한 거짓선전을 해서라도 특권을 누려보려는 철부지소녀의 허영심이, 문대성에게는 남의 론문을 가로채여 제것으로 만들고도 《실수》니, 《능력부족》이니 하며 꼬리를 사리는 철면피성이 가득차있다. 홍준표처럼 《불법정치후원금》으로 더 많은 재부를 긁어모으려는자가 있는가 하면 허준영이와 같이 리명박의 《락하산인사》시절 살인을 전문하고도 《소가 웃을 일》이라고 뻔뻔스럽게 부인하며 권력탈취만을 노리는 정치간상배도 있다. 이밖에도 일본을 《조국》으로 숭배하는 친일파와, 성추행을 밥먹듯 해온 녀성천시인물 등 《새누리당》후보들에 대해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

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고 문제는 이들모두가 하나같이 99%가 아닌 1%의 특권층들이며 부자들이라는것이다. 수만평의 부지에 호화주택을 지어놓고 주지육림으로 배를 채워온 《새누리당》후보들이 어떻게 집없이 한지에 나앉아 류랑걸식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불행과 고통을 알수 있겠는가.

《강남부자련합》인 《새누리당》것들이 떠드는 《행복》이요, 《약속》이요, 《미래》요 하는것들은 다 저들의 야욕실현을 위해 인민들을 속이기 위한 사탕발림의 얼림수에 불과하다.

사기와 협잡, 거짓으로 자기만을 위한 《성공탑》을 쌓아온 《새누리당》족속들이 저들의 꿈을 실현하자면 권력을 탈취하여야 하고 그러자면 억지 웃음이라도 지어야 하기에 그들모두가 속에 칼을 품고 미소를 보내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눈빛과 행동은 어떠한가. 《새누리당》후보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사람들은 차거운 눈빛과 랭대, 침묵으로 그들을 대하고있다. 심지어 이자들의 더럽고 뻔뻔스러운 행위에 대해 《꿈에서 볼가 두렵다.》고까지 말하고있다.

웃는 낯에 침을 못뱉는다고 하지만 《새누리당》것들의 유혹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누구도 없다.

윤 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