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7일 《통일신보》

 

투 고

 

《김용민 발언》파문을 두고

 

최근 남조선의 《선거》정국을 살펴보니 민주통합당 후보가 과거에 한 발언이 인터네트동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를 문제시하는 《새누리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남쪽 언론의 말대로 일명 《김용민파문》으로 불리워지는 그의 막말발언을 계기로 《새누리당》전체가 떨쳐나선것은 물론이요 보수적인 정당, 시민단체들까지 합세해나섰다.

《새누리당》이 이렇게 벌집 쑤셔놓은것처럼 떨쳐나 이 문제를 요란히 떠들고있는 목적은 너무도 뻔하다.

《정권심판론》에 얻어맞아 오는 《총선》에서 패할 징후가 농후해지자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 식으로 그의 발언을 계속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

그렇게 해야 진보개혁세력의 도덕성에 먹칠을 하고 저들은 깨끗한듯 냄새를 피워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정국을 역전시킬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내 개인적으로 보기에도 한 개인후보의 흠집을 끄집어내여 그것이 야당전체의 흠집인듯이 법석 고아대는것은 지렁이 한마리가 물에 빠졌다고 해서 강물전체를 흙탕물이라고 손가락질하는것과 같은 너무도 야비하고 저속한 행위가 아닌가 한다.

사실 《새누리당》이야말로 도덕성을 론할수 없게 갖은 부패와 범죄로 얼룩진 당이고 이번 《선거》에서 당연히 심판받아야 할 죄악의 당이다.

그런 당이 그 누구에게 대고 손가락질하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것과 하등 다를바 없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인물들이 한쪼각의 량심이라도 있다면 저들이 저지른 엄청난 과거죄악부터 인민들앞에 사죄하고 민의가 내리는 공정한 심판을 겸허히 받아야 한다.

재우즈베끼스딴동포 김 울라지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