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4월 6일 《통일신보》
《변화》냐 독재계승이냐 (1)
지금 남조선의 《새누리당》은 저들이 다시 권력을 쥐면 세상을 바꿀것처럼 《새세상》이니, 《미래》니, 《변화》니 하며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변화를 하자면 사고와 정책이 바뀌고 그러자면 인물부터 새 인물이여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 후보로 내세운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 《변화》타령이 거짓말이라는것이 순간에 드러난다.
이번에 《새누리당》에서 후보로 《공천》한자들은 박근혜가 직접 고른 대상들이다.
그래서인지 《유신》독재자의 딸답게 파쑈기질을 지니고 독재권력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들을 후보로 많이 내세웠다.
서울 동대문구에 《새누리당》후보로 출마한 이전 《한나라당》대표 홍준표만 해도 그렇다.
그는 1996년부터 《문민》독재자인 김영삼의 심복으로 되여 극우보수의 《선봉장》으로 돌아치면서 온갖 못된짓을 감행하여 《여당군기반장》, 《도꾸다이》로 소문난자이다.
리명박《정권》이 들어선 후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대표로 출세한 홍준표는 《국회》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한 대표적인 《MB악법》 32개중에 90%를 폭력과 강압의 방법으로 날치기통과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가 리명박의 돌격대로 나서 《MB악법》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얼마나 혈안이 되였는지 남조선사람들은 홍준표를 가리켜 《홍파쑈》, 《홍틀러》라는 별명까지 지어부르고있다.
박근혜가 서울 로원구의 후보로 내세운 허준영 역시 현 독재《정권》하에서 파쑈기질이 몸에 푹 배인자이다. 그는 경찰청장을 해먹던 2005년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농민들을 무차별적인 시위탄압으로 학살한 살인범이다.
그 책임으로 경찰청장자리에서 쫓겨난 이자는 후에 리명박에게 가붙어 《국영철도회사》인 《코레일》의 사장자리를 벌었다. 그리고는 리명박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임금인상과 정규직을 요구하는 철도로동자들의 정당한 권리투쟁을 《불법》, 《좌파활동》으로 몰아 마구 탄압하여 악명을 떨치였다.
《새누리당 국회의원후보》로 된자들중에는 이런자들이 수두룩하다.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이 《새누리당》후보로 나선자들의 근 50%가 《실용독재자》로 저주받는 《MB돌격대후보》라고 규정하고 락선운동을 벌리겠다고 선포한것은 이때문이다.
결국 《새누리당》이 《국회》를 장악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는 뻔하다. 지금의 불법민간인사찰과 같은 공포정치가 재현되고 인권과 민주주의는 참혹히 짓밟히게 될것이다.
배 영 일
